신문기자를 거쳐 프리;랜서가 된 이후
책을 시작으로 잡지, 기사, 서평, 인터뷰 후기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좋을 글에 대한 작가의 말은 이렇다.
아무도 읽지 않는 홍보 메시지,
시건이 머물지 않는 광고 문구나 공지사항
반응조차 없는 신제품 발표를 자주 목격하는데
모두 좋은 문장이나
표현이 없기 때문이다.
경쟁업체와는 어딘가 다른 독특한 홍보글을 인터넷에 올리면
규모가 작은 회사여도 관심이 쏠립니다.
먹고 살기위해서는 이제 글을 잘 써야 합니다.
단호하게 단정지으면 가치가 높아진다. - 단정적이고 분명한 표현
강하게 단언하면 분장 이 짧아져서 자연스레 리듬감도 좋아진다.
애매한 표현은 독약이다. (문장의 메시지가 불투명해진다. )
등 측이 라는 듯하다. 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다.
생각된다. 짐작된다. (수동형 )
프로의 기술 1) 뻔뻔해져라
프로의 기술 2) 결코 없다 로 단언하고 , 반드시 로 못 박자.
프로의 기술 3) 자신있게 쓰라. - 설득력 박력 읽게 되는 힘
프로의 기술 4) 사과문은 직설적으로 쓴다.
프로의 기술 5) 갑자기 난폭하게 휘두른다. (실망했습니다. ~ )
초장 펀치 + 갑작스런 격언 까지 = 독자는 판단력을 잃는다.
이 책은 프로가 쓴 책이다.
프로는 뻔뻔하다.
쉽게 자신을 팔지 않는다.
단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