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로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 많은데 애초에 원서 내용 자체에 흥미가 없으면 공부하기가 싫어지죠. 어벤저스는 일단 내용자체가 지루할 수가 없는 내용이라 흥미가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구요. 영한대역 문고라 사전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전찾다가 의욕 떨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워크북이 있어서 관용표현, 특수표현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유용합니다.
가족중에 요식업하는 사람도 있고 평소에 음식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책이 나왔네요. 흥미로운 내용일 것 같습니다.
엄마가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밑반찬을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왜 내가 만들면 그 맛이 안 날까요? 인터넷 레시피대로 정확하게 만들었는데 말이죠...그럴 때마다 기운도 빠지고 의욕도 사라지지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밥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 저같은 요리하수들은 괴롭기만 합니다.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요리책이겠죠? 이 책은 밑반찬의 A부터 Z까지 모든것을 알려줍니다. 조리형태에 따라 반찬의 종류가 분류되어 있어 찾기가 편하고요, 밑반찬의 특성상 수반되는 장기보존에 따른 맛의 저하를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맛은 이미 검증된 레시피이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아주 유용한 책 같습니다.
원래부터 요리솜씨가 없는 엄마는 유아식 만들기가 더욱 힘이 든답니다. 어른음식은 대충 만들어서 때워도 되지만 아이음식은 5대 영양소도 맞추면서 맛도 있어야 되거든요. 나름 맛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한 입먹고 고개를 돌려버리면 회의감이 들죠. 그리고 아이 음식 하고나면 진이 빠져서 어른 음식하기가 싫어져요.이 책은 유아식 조리법만 수록된 것이 아니라 5대 영양소 균형있게 맞추는 방법, 하루 필요 영양소, 만들어 놓은 유아식으로 성인식 만드는 법등 엄마들한테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맛과 영양이 모두 중요한 유아식책답게 영양학적 지식도 상당히 얻을 수 있는점이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