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다
성실 지음 / 초록서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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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넘어가렴. 알았지?”
나는 피해자이면서 방관자인 동시에 가해자였다.


“있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있었다.
다시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성추행이 있었다.
티 내지 말고 적당히 넘어가란 암묵적 강요가 있었다.
피해자가 방관자가 되게 만드는 시스템이 있었다.
추한 욕망이 있었다.


“없었다.”
참 어른이 없었다.
육체뿐 아니라 마음을 보듬는 사람이 없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보호가 없었다.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없었다.


차오름보육원, 열 몇 명의 아이들.
그리고 성추행.

뉴스 보도 후 가해자는 구속되고
보육원은 폐쇄됐다.
이것으로 사건은 해결되는 것이라고,
역시 사회 정의는 살아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런데… 정말일까?
그곳에 있던 아이들은?


사건 이후 아이들은 혼란스럽다.
최소한의 보호막이 되어주던 보육원이 폐쇄되면서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서로를 의지하며
살았던 청이는 다섯 살 연이와 떨어질 수 없다.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자신에게 온 연이.
연이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던 청이였다.


언론과 세간의 관심은 사건에 초점을 둔다.
사건 이후에 아이들의 삶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지만,
잃고도 외양간을 고치지 못하는 우리의 사회는 더욱 문제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하는 것은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고 교육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지만,
일어난 이후에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 마련도 시급하다.
이 책은 바로 거기에 초점을 맞춘다.
사건 이후의 아이들의 삶.


어쩌면 아이들에겐 지금부터가 시작인지도 모른다.
과거를 마주해야 하는,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방관자가 되어야만 했던 비겁한 자신을 마주할 시간.
진실 앞에 자신을 세워야 하는 시간.
청이는 용기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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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 2026 위클리 캘린더 (스프링) - 파울로 코엘료 에디션 최고의 선물
파울로 코엘료 지음, 김이랑 그림, 최정수 옮김 / 북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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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고의 선물 2026위클리 캘린더]
위클리 캘린더는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
꽃 일러스트, 책 속 귀한 문구, 그리고 날짜까지!!!!
어떤 것도 허투루 다루지 않고 귀히 그리고 쓴 흔적들을 보는 듯하다.
한 주 한 주 넘길 때마다 새로운 꽃들과 명문장이 나를 맞이한다.

책 “최고의 선물” 중 오래 마음에 간직할 문장과 수채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이랑 작가의 사계절 꽃 일러스트를 함께 실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든다.
책도, 위클리 캘린더도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마음 먹게 해 주는 문장들.
내년에는 더 사랑해보리라, 올해는 사랑을 꼭 실천하리라 마음 먹게 해 주는 시간이 될 테다.

2026년엔 좀 더 사랑하기로 합시다!!!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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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 최고의 선물
파울로 코엘료 지음, 김이랑 그림, 최정수 옮김 / 북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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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랑하는 것이 곧 영원히 사는 것이다”


‘삶을 마치는 순간 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라는 질문을 받으면 늘 이렇게 답했다.
“사랑하며 살았던 사람”. 내 삶을 주머니까지 탈탈 털었을 때 무엇이 남을까?
돈, 지식, 명예? 그런 것은 내게 있지도 않거니와 있다 한들 내가 죽은 마당에 얼마나 오래 남을까?
세상이 끝나면 돈도 명예도 지식도 다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사랑 은?
그 마음은, 사랑으로 했던 모든 것들은 결국 이 세상에 남겨진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우리는 수도 없이 보아오지 않았던가?


00재단이란 이름으로 돈이 없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굶고 있는 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옷이 없는 이들에게 옷을, 병이 있는 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이것을 가능하게 한 건?
단연코 ‘사랑’이다!!! 우리가 돈을 기부하는 것도 사랑이란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 아닐까?


대문호 #파울로코엘료 가 말하는 사랑.
여기 파울로 코엘료가 사랑에 대해 말하는 책이 있다.
그는 인생 최고의 선물은 ‘사랑’이라 말한다.


”우리가 무엇을 믿든, 사랑은 모든 형대로 존재하며 영혼의 보물이자, 삶의 비밀이며 우리 삶의 가장 최고의 선물이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헨리 드러먼드의 저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에서 파울로 코엘료가 영감을 받아 자유롭게 쓴 에세이라고 한다. 사랑에 관한 통찰, 깊은 깨달음이 책 전반에 흐른다.
마치 한 편의 설교를 듣거나 읽는 것 같다.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난 사랑은 의지이자 선택이고 결단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
내 맘에 들지 않아도, 내게 상처를 줘도, 무례하게 굴어도 그럼에도 나는 사랑하기로 결단하는 것.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네주고, 똑같이 무례하게 반응하지 않고, 기다려주고, 겸손하게 대하는 것.
어떤 이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라고 비웃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해 보는 것이다.
사랑은 그렇게 증명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 사랑은 좋아함이란 감정을 동반하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감정이 아니라는 거다. 그렇기에 애씀이 필요하다. 쉽지 않다. 때려치우고 싶을 때도 참 많고.
그럼에도 해 보는 것, 다시 해 보는 것. 마음은 미울지언정 한 번 더 해 보는 것.
누군가는 위선이라 할 지 모르지만, 위선일지라도 상대에게 따스한 손을 내미는 것은 귀한 일이다.
특히 요즘 같이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점점 잃어가는 시대에는 더더욱.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것, 소소한 것이라도 사랑의 행동을 해 보는 것.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한 가장 좋은 선물이다!!!


“영원히 사랑하는 것이 곧 영원히 사는 것이다”

인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사랑했는가?’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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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크기
이희영 지음 / 허블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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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허블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행복의 반대말이 뭐야?“
”행복의 반대말은 아마 불행이겠지?“
행복의 반대말은 ‘안 행복’ 아닌가?

”행복하지 않다고 모두 불행한 건 아니잖아요. 다만 안 행복할 뿐이지. 소설을 읽으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주인공이 ‘안 행복의 안’을 조금씩 줄여가고 있다는 느낌. 행복하지도 않지만, 완전한 불행으로 곤두박질치지도 않는 삶. 그저 안 행복의 안이 커졌다 작아지기를 반복하는 그 과정 말이에요.“ p.163


단설우. 어느 날부턴가 햇빛보다 훨씬 밝고 작은 파란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설우의 눈에는 보이는 빛. 그리고 그 작은 빛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원래는 쌍둥이었으나 임신 10주에서 15주 사이에 쌍둥이 중 한 명의 심장이 멈추고 자연스레 소멸하여 혼자 태어난 아이. 그런 현상을 배니싱 트윈이라 했던가. 열세 살 아이가 엄마의 일기장을 훔쳐보고 알게 된 사실이었다. 설우에게만 보이고 들리는 빛과 소리는 혹시 그때 나와 함께였지만 소멸된 아이일까? 조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성장한다.


서른이란 나이, 하루 아침에 권고사직과 이별 통보를 받을 확률은?
태어날 때부터 상실을 경험한 설우는 모든 것에 심드렁했다.
그것이 상처를 ‘안’받기 위한 나름의 노력이었으리라.
행복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 잃어버렸을 때의
상처는 더 할 테니까. 아예 처음부터 욕망하지 않으면 상처도
실망도 슬픔도 없을 테니까. 그런 설우가 tv에 나온 국수집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삶의 문이 열리게 된다.


우연히 흑호동의 호호 영어학원 강사가 되고
흑호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우연히 방문한 동네 서점 사장과도 친하게 된다.
우연…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 우연을 인연으로 만들지
필연으로 만들지는 결국 선택해야 한다.
‘안’ 선택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선택하게 된다.
왜냐고? 행복하고 싶고, 욕심내고 싶으니까.


평생 무채색으로만 있는 듯 없는 듯 하게만 살아온 설우는
자신의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씩 깨닫게 된다.
자신과 비슷하게 선택하지 않고 용기내지 않고
살아가는 동네 서점 사장을 보고 알게 된다.
‘안’의 크기를 줄여가는 선택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을.


”그래서 지금 ‘안의 크기’는 어때요?“
”안 행보고의 안도 마찬가지예요. 내버려두면 자연스레 줄어들긴 해요.“
”문제는 그 과정을 어떻게 견디느냐죠.“
”그 과정을 반복해서 견디는 게 삶이죠.“


천사 같이 이쁘지만 징글맞게 악마 같은 아이들과의 부대낌,
평생을 고생하며 살다 자신을 위해 무용한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
일흔 넘어 초등 영어 학원 문을 두드린 선자 님.
서로를 위한 환대로 마음의 쓸쓸함을 다정함으로 덮어주는
흑호동 사람들로 인해 설우는 차차 빛을 향해 나아간다.
분명한 건 ’안의 크기‘가 조금은 줄었을 거라는 거다.
누군가와 함께 한 약속이 있으니까.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다림도 충분히 행복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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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력 : 숏폼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라 - 숏폼 전도사가 알려주는 숏폼 커머스의 비밀
윤승진 지음 / 이야기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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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조회수의 비밀은……?

같은 숏츠인데 어떤 건 조회수 폭발인데
어떤 건 조회수 그지냐!!!
나도 조회수 신내림 받고 싶은데 어케 하면 되지?
그런 분들을 위한 #숏폼력
이 책은 숏폼을 위한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 자신이 직접 숏폼의 언어를 연구하고 배우고 온 몸에 숏폼의 체계를 둘둘 감고 도전한!!
그리하야 대기업이 먼저 노크하게 만든 장본인이니까!! 카더라가 아닌!! 100% 찐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숏폼은 그냥 재미 아님?“ 하는 분들에게 윤승진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한다.
숏폼은 메가트렌드라고!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나를 끌어당기는 숏폼을 보다 지갑이 열려버리는 경험,나만 있는 건 아닐 테다.
숏폼은 짧은 영상에 상대를 설득하여 구매까지 이르게 하는 고도화된 전략이 집약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이 생길 터!!!
왜 숏폼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요!!!!! Why?
난 뭘 보여줘야 할 지 도저히 모르겠던데요! What?
나도 해 봤는데 조회수 안 터지던데요! How?


이 책에선 이 모든 것들이 담겨있다.
결국 이 책을 읽고 실행을 한 것인가 말 것인가?
그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하루라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개이득이라는 게 저자의 말이다. #실행 #꾸준함 #분석 #적용


게다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클립, 당근 스토리의 핵심 가치와 핵심 전략, 강점과 비지니스 형태까지 친절히 담아주어 내가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어서 하자요!!! 🙌🏻🙌🏻🙌🏻


그렇게 전략을 짰다고 한 번에 떡상하는 건 아니겠지? 여기서 필요한 것은 저자가 말한
“숏폼력을 위한 8가지 인사이트”!!!!🔥🔥
1️⃣숏폼 노출의 비밀을 알아야 뜬다. - 노출 알고리즘의 원리
2️⃣트렌드는 디폴트 - 트렌드는 숏폼의 기본속성
3️⃣4️⃣5️⃣6️⃣7️⃣8️⃣ 은…
책 읽고 확인해보세요!! (쫌 얄밉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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