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에 투자하라 - 슈퍼개미 이정윤의 주식 투자 정석
이정윤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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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주에 투자하라

 

올해들어 연일 코스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피가 3000을 넘어 3500을 넘을 것 같던 작년 초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판국이다. 저금리 기조속에 갈 곳을 잃었던 유동성이 주식으로 몰렸지만, 그 끝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벌써 2년전 이야기가 되었지만 외국인의 코로나발 셀 코리아가 불어 닥쳤을 때, 저가에 매수해 코스피와 코스닥을 지켰던 동학개미운동이 개인들의 손실로 이어지는게 참 아쉬운 상황이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럴 때 일수록 더 공부하고 참는 자 만이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저자도 그 중에 한 명이다.

 

TV나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슈퍼개미 이정윤씨는 군대에서 모은 10만원으로 첫 주식투자를 하고 3년 만에 100억원의 수익을 낸 투자자로 유명하다. 현재는 밸런스투자아카데미와 밸런스애셋의 대표이기도 하다. 유튜브 <슈퍼개미 이세무사TV>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이나 매체에서 제로금리의 시대가 끝나고 금리 상승이 확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주식, 그중에서 성장주나 기술주의 하락세를 예상하는 것과 반대로 이정윤씨는 오히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릴 만큼 기술혁신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둘이 맞물렸을 때, 기술혁신이 시장에 더 큰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주장을 그대로 뒷받침해주는 책이다. 책 제목은 <성장주에 투자하라>이다.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에서는 자신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왜 성장주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1부를 통해서 저자의 투자철학을 배울 수 있으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삼박자 투자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2부는 투자각론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투자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다양한 분석법과 종목 선정방법을 다루고 있다. 빠르게 실전부터 공부할 사람들은 이 장부터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이 장에서는 이정윤씨가 방송해서 강조했던 리포트 공부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개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HTS를 이용한 매매법도 다루고 있어 HTS에 미숙한 개미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마지막장인 3부는 슈퍼개미 이정윤이 보는 TOP8 성장산업을 다룬다.

성격 급한 투자자들은 어쩌면 이런 종목을 찍어주길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그가 꼽은 성장주는 반도체산업, 제약바이오,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게임, 로봇, 우주항공이다. 솔직히 새로운 건 없지만 이 장에선 간 산업의 리포트를 요약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주를 총정리가 되어 있다. 리포트를 읽을 시간이 없는 또는 어려워 하는 이들에게는 한 번은 꼭 읽어봐야할 장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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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사전 - 전·월세, 내 집, 토지, 경매까지 부동산 거래와 투자의 모든 것, 2022 5차 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백영록 지음 / 길벗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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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망하는 자산이다. 우리나라 자산중에서 80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대부분의 가정에서 자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현격히 높은 수치이다. 미국을 예를 들어도 미국은 대부분이 금융자산으로 채워져 있다.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므로 자산의 구성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자산비중 중 부동산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는 우리나라 성장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쟁을 겪고 산업화가 되던 시기에 지방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왔던 노동자들이 서울 한 켠에 나의 집을 가지는 것이 꿈이었다. 그렇게 몰린 서울은 점점 커지고 많은 인원의 보금자리로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강남이다. 그곳에 아파트라는 새로운 주거형태가 들어서게 되고 지금의 부동산 시장의 핵심이 되었다. 누구나 강남의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싶어하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부동산 정책이다. 너무 올라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내려도 안되는 시장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다. 한 쪽으로만 기울어져도 정권의 존폐가 갈릴 수 있는 민간한 정책이다. 그래서 정부는 항상 부동산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여기에 시장의 수요자인 서민은 정부의 정책을 주의 깊게 읽고 시장의 흐름을 살핀다. 부동산이 곧 성공의 잦대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부동산에 대한 책이다. 부동산하면 머리가 지끈 아파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 조차도 그렇다. 수 많은 계약서에서 부터 어려운 용어 생각만해도 포기하고 싶어진다. 이 책은 5차 개정판이 나올 정도로 부동산 관련 서적중에서 역사가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준비마당을 제외하고 총 여섯 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마당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계약서류와 관련서류에 대해서 다루며 본격적으로 첫 째마당에서는 전월세에 대해서 다룬다. 아마도 이 장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를 구할 때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는 법, 그리고 부동산 실제 시세 알아보는 방법 그리고 발품파는 방법을 다루고 있어서 실제 전월세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 째마당은 내 집 장만에 관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을 때 꼭 필요한 LTV, DTI, DSR 그리고 나한테 맞는 대출상품 찾기, 새 아파트를 살 때 꼭 필요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해서 다룬다.

이 장은 계약하기 전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셋 째 마당은 내집 마련 후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해서 다룬다. 중도금과 잔금치르는 법, 그리고 집 장만을 한 후 놓치기 쉬운 세금문제를 다룬다. 세금을 무시하면 정말 낭패를 볼 수 있다. 자동차나 집을 살 때 목돈이 들기 때문에 세금은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냐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무시할 없는 것이 세금이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증여세, 종합부동산세등 상세히 다루고 있다.

아마도 이 정도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동산 정보일 것이다. 만약 자산가라면 이 후의 상가투자법 그리고 땅 투자, 경매로 부동산 투자하기 관련 챕터를 보면 될 것이다.

책은 114개의 정보로 분류해놔서 급하면 딱 그 부분을 찾아서 읽을 수 있게 편집되어 있다. 실속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어서 현장에서도 매우 좋은 교재가 될 것 같다. 올 해가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와 어려움이 닥칠 수 있는 해이니 만큼 공부한만큼 손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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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64
이정훈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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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실제 화페가 아닌 가상화페이다. 말 그대로 실물이 없는 가상으로 존재하는 화폐인 것이다. 1비트코인의 현재가는 600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점점 젊은 층에서 획기전인 재테크 수단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더 이상 노력으로 부를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 MZ세대들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선택한 것이다. 기성 세대들의 부의 수단이었던 부동산은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기에 힘들고, 작년에 호황이었던 주식시장은 1년 내내 답보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투자처로서 가상화폐시장만큼 폭발성이 있는 곳도 드물다. 비트코인이 대표인 가상화폐 시장은 어떻게 보면 투기에 가까운 시장이다. 하지만 경제적 성공에 목말라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여기만큼 매력적인 시장은 없을 것이다.

 

모든 투자가 그렇듯이 무조건 넣는다고 성공을 보장하는 상품은 없다. 그 상품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그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철저히 공부해야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 이 책 또한 그런 맥락으로 출간된 책이다. 책 제목은 [비트코인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64]이다. 뉴스에서만 들어서 알고있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질문의 형식을 빌어 설명을 하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 이 책의 출판사인 메이트북스는 이전에도 최다질문 시리즈를 출간한 적이 있다. 최다질문 시리즈는 기타 책들에 비해 편집방식을 교과서 나열식이 아닌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을 질문형식으로 편집합으로서 MZ세대등에게 시간적인 면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미디어들에서 배운 지식이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목차에서 자기가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때 그 때 궁금한 점만 목차에서 찾으면 바로 그 부분만 찾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경제부 기자 출신으로서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의 정확성이나 깊이면에서 저자들에게 비트코인의 투자 노하우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책의 분량은 그렇게 많치는 않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비트코인에 접근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기본 개념과 속성 그리고 기존 투자상품과의 차별점, 분석법 그리고 투자방법, 투자주의점 등등 비트코인 투자전에 꼭 챙겨봐야할 내용만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하지 않고 성공할 순 없기에 가상화폐에 관심이 생겼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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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그널 - 오늘의 선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박종훈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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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그널

 

우리가 매일 TV나 인터넷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뉴스일 것이다. 뉴스는 그날의 사건 사고 그리고 정치이슈 그리고 경제를 다룬다. 항상 마지막 일기예보 전에 다루는 것이 증시, 증권시황이다. 그 만큼 증권 시장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직장인들이 근무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항상 들여다보는 것이 그날의 주식시황이다. 아무리 안좋은 일이 있어도 자기가 투자한 종목이 오르면 그보다 더한 위안이 없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생각까지 들게할 정도이다. 이것은 내가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한 쪽에서는 이렇게 돈을 벌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도 그 노력만으로는 더 이상 앞 세대의 성공을 보장 받을 수 없다는 불안감이 이런 투자의 열풍을 불러왔는지도 모르겠다. 이전 세대는 직장에서 열심히만 일해도 결혼, 자기집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해 초저금리인 상황에서 월급을 예적금에 묻어두기에는 답답한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투자면에서는 보수적인 면이 있다. 투자하면 주식투자를 많이 생각하지만 유독 우리나라는 주식투자보다는 부동산과 예금에 묶여있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면에선 안정적 투자라 할 수 있지만 어떤 면에선 보수적 투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투자 형태가 재작년부터 많이 바뀌고 있다. 일명 동학개미 운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외국인들을 상대로 국내주식시장을 지키자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을 사는 행동을 일컬으는 말이다. 얼핏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애국주의가 생각날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부의 불평등과 젊은 MZ세대의 고민이 자리잡고 있다. 저금리로는 더 이상 부를 이룰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위험부담을 앉고 주식시장 이나 코인시장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맞물려 몇 년 전부터 유튜브같은 사회민감도를 바로 반영한다는 매체에서는 매일 수 많은 컨텐츠들을 생성하고 있다. 주식시장에 대한 이야기부터 상세하게는 종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주식시장이라는 것이 대중이 다 알면 가격은 떨어지게 되어있다. 대중이 관심을 가지면 오히려 그것은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현직 기자이며 경제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자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유튜브의 확증편향에 기반한 유튜브 알고리즘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정보와 유행에 기반한 투자는 자칫 나의 소중한 자산을 잃게 할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방법론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책 내용을 살펴보자면 경제 기본서에 가깝다. 그렇다고 주류 경제학에서 다루는 교과서적인 내용은 아니다. 시의성에 맞는 주제로 정리가 되어 있으니 개미투자자들에게도 투자참고서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주식투자의 오랜 숙제이기도 하고 많은 이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단기투자가 옳은지 아니면 장기투자가 옳은지 에서부터 금리인상, 암호화폐, 미래경제전망에 이르기까지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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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환율책
임노중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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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같은 수출 주도형 경제는 외부적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유가와 환율을 들 수 잇다. 유가가 오르면 우리나라에는 휘발유와 경유값이 오르게 되고, 이는 곧 물가상승과도 바로 연결이 된다. 하지만 환율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우리의 근간 일 수 있는 수출과 수입, 그리고 국민경제에 치명적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기축통화나 해외 유망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기축통화인 미국달러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다. 이것은 곧 달러화가 변하면 똑같은 물건의 가격이 바뀐다. 이것이 수출과 수입에 영향을 주며 그렇게 해외에서 사온 물품의 가격도 바뀐다. 이것은 곧 국내물가와도 밀접한 관련을 갖게된다.

 


이렇듯 환율은 남의 나라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마주 해야할 위험이다. 이 책은 이런 환율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 제목은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환율책>이다. 경제 뉴스나 주식방송을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나오는 환율 뉴스를 들어봤을 것이다. 환율은 뉴스 맨 마지막에 잠깐 나오므로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환율의 중요성은 위에서 말한 수출과 수입 그리고 물가에만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시간에도 시시각각 변하며 주식시장에서도 영향을 발휘한다. 이 책에서는 환율에 대한 기초부터 투자에서 환율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환율투자에 대한 부분까지도 다루고 있다.

 


책의 난이도를 보자면 기존 <주린이도 술술 읽는>시리즈처럼 투자의 초보가 봐도 전혀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쉽게 쓰여졌다. 빡빡하게 글로 채운 것이 아닌 많은 도표를 이용해 처음 환율에 대해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친절한 환율책>은경제책이라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보기좋게 깨는 책이다. 책의 분량도 260페이지정도로 읽기에 부담스러운 양은 아니며 가볍게 출퇴근시간에 들고 다닐 정도로 가볍다. 올해부터 주식시장의 불경기로 인해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주식에 대한 기대를 접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태해져있던 자신을 돌아보고 투자의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챠트와 기업분석도 중요하지만 거시경제의 한 요소이며 경제의 기초인 환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체계적인 공부를 해야한다. 이 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환율책>이 그 기본을 다지는데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 같다. 책 제목도 친절한이듯이 환율이 어려워서 포기했던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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