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환율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임노중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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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같은 수출 주도형 경제는 외부적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유가와 환율을 들 수 잇다. 유가가 오르면 우리나라에는 휘발유와 경유값이 오르게 되고, 이는 곧 물가상승과도 바로 연결이 된다. 하지만 환율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우리의 근간 일 수 있는 수출과 수입, 그리고 국민경제에 치명적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기축통화나 해외 유망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기축통화인 미국달러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다. 이것은 곧 달러화가 변하면 똑같은 물건의 가격이 바뀐다. 이것이 수출과 수입에 영향을 주며 그렇게 해외에서 사온 물품의 가격도 바뀐다. 이것은 곧 국내물가와도 밀접한 관련을 갖게된다.

 


이렇듯 환율은 남의 나라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마주 해야할 위험이다. 이 책은 이런 환율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 제목은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환율책>이다. 경제 뉴스나 주식방송을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나오는 환율 뉴스를 들어봤을 것이다. 환율은 뉴스 맨 마지막에 잠깐 나오므로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환율의 중요성은 위에서 말한 수출과 수입 그리고 물가에만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시간에도 시시각각 변하며 주식시장에서도 영향을 발휘한다. 이 책에서는 환율에 대한 기초부터 투자에서 환율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환율투자에 대한 부분까지도 다루고 있다.

 


책의 난이도를 보자면 기존 <주린이도 술술 읽는>시리즈처럼 투자의 초보가 봐도 전혀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쉽게 쓰여졌다. 빡빡하게 글로 채운 것이 아닌 많은 도표를 이용해 처음 환율에 대해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친절한 환율책>은경제책이라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보기좋게 깨는 책이다. 책의 분량도 260페이지정도로 읽기에 부담스러운 양은 아니며 가볍게 출퇴근시간에 들고 다닐 정도로 가볍다. 올해부터 주식시장의 불경기로 인해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주식에 대한 기대를 접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태해져있던 자신을 돌아보고 투자의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챠트와 기업분석도 중요하지만 거시경제의 한 요소이며 경제의 기초인 환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체계적인 공부를 해야한다. 이 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환율책>이 그 기본을 다지는데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 같다. 책 제목도 친절한이듯이 환율이 어려워서 포기했던 사람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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