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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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와 가나코 같은 관계가 실존할까?
가까운 시댁 가족들 마저도,
외면하는 사이에 나오미는 가나코를 위해
'제거'라는 단어로 가나코 남편 제거를 계획하게 된다.

정당하다고 절대 말할 수 없지만,
맛있는 물을 마시고 싶은 가나코를 생각하면
달리 방법은 없다고 느껴진다.

나오미가 그 계획을 통해
운명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상황들
또한,
너무 매끄러웠기 때문에
잔인한 복수가 아니였을까 싶다.

얼른 넷플릭스 드라마 당신이 죽였다 를
통해 원작의 느낌을 좀 더 재미나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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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엔 무조건 엄마 편
김이경 지음 / 샘터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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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준비하기 앞서,

후회를 조금 덜 하기 위해서 필요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공감도 되면서 나는 과연 엄마한테 어떤 딸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눈물 없이는 절대 볼 수 없다.

진짜 읽어 내려갈수록 계속 된 먹먹함은 이어져갔고,

마지막에는 그냥 울어버렸다.


자식으로써의 부모님과의 이별 앞에

후회는 어떤 방면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덜 하기 위해서

한통의 전화라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이번에는 너무 늦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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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김민지 지음 / 샘터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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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당연히 많았고,

기억하고 싶었던 문장들도 많았다.


아내로서의 엄마로서의 삶도

당연히 좋지만,

내가 주체가 되어 사는 삶.


주어진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나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마음속에 품은 무언가가 있다면 일단 해보시길! 해보기 전까진 주인공이 내가 될지 안 될지 그 누구도 절대로 알 수 없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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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가드닝 - 나만의 길을 찾아 평생 아름답게 가꾸는 삶의 기술
정재경 지음 / 샘터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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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꿈'이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크게 가져서 

이루지 못하는 그 무언가라는

느낌에 불과했는데,


정재경 작가님이 제시하는

방법으로 하다보면

멀게만 느껴졌던 부분들도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 책이다.


두루뭉실한 자기계발서에

지쳤다면,

적극적으로 나는

이 책을 추천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하는 마음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긍정 호르몬 분비를 높이고, 긍정적인 감정, 자기조절,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담당하는 신경회로(특히 전전두엽, 해마, 편도체 등)를 반복적으로 활성화해 뇌의 긍정적 회로를 강화하고 회복력을 높입니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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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되는 순간들 - 이제야 산문집
이제야 지음 / 샘터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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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약간 시집 사용 설명서 느낌이 나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 문장에 대해 상상은 하되,

흘려보내기 바빴던 거 같다,

이제야 시인을 통해서 산문집이 아닌 시집을 사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 하게 되었다.


간간히 나오는 이야기들이 담긴 시집의 내용을 어떻게

풀어내셨는지가 더 궁금해진다.


시인이 참 멋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함축되어 있는 문장을 그리는 사람들이 쓴

시집을 모아보고 싶어졌다.

시는 전해지지 않을 약속과 돌아오지 않을 안부, 그 사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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