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숲 속의 작은 집 - 시공주니어문고 3단계 23
로라 잉걸스 와일더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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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아, 안녕? 너에게 처음으로 보내는 책 소개 편지다. 이번에 내가 소개해줄 책 이름은 '큰 숲속의 작은집'이라는 책이야.. 숲속에 사는 조그마한 집.. 위험하고 한적한 숲에서 사는 로라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 들을 써놓았어.. 얼마나 자세하고 잘 썼는지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야.. 옛날에 초원의 집이라고 텔레비전으로 이 이야기를 방영했지.. 우리 엄마한테 물어 보니까 정말로 있었다고 하시더라.. 정말 좋았어.. 엄마도 보았던 동화를 나도 보니까 말이야.. 로라의 아버지는 정말 자상하셔..바이올린도 잘 켜시고 이야기도 해 주시고 항상 로라의 다른 형제들에게 잘 대해주시는 로라의 아버지.. 로라는 자신의 아버지를 정말 좋아하나봐.. 나도 우리 아빠가 정말 좋아.. 나한테 자상하시니까 말이야.. 그런데 진영아, 숲속에서 사는 것은 많이 불편할 것 같아.. 나는 숲속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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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김향이 글, 권문희 그림 / 비룡소 / 199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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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설희야.. 나, 예진이야.. 내가 너에게 책 소개를 하나 하려고 하는데, 잘 들어주렴, 이 책은 아주 유명해. MBC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서 선정한 좋은 책이야.. 송화와 영분이의 아름다운 우정을 담을 이야기야.. 김향이 작가 선생님은 이 책을 정말 솔직하게 쓰셔서 더욱 매력적이야.. 한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지.. 가난한 시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라서 오해려 더 풋풋하고 따뜻하지. 그리고 요즘 시골에서는 일할 젊은이들이 없다는것..뉴스에서 많이 들었지? 그런 시골을 풍경으로 삼아 더욱더 재미있었어. 영분이도 엄마를 따라 부산으로 가버리고 송화도 시골을 떠나 아빠와 할머니와 아파트로 이사를 가.. 여기서 벌써 우리 요즘 농촌을 잘 살려낸 것 같아. 모든 시골 사람들을 대도시로 나가고만 싶어하지. 그래서 요즘 시골은 할아버지, 할머니 들만 남아있어 농촌을 지키기가 어렵지..니가 이 책을 읽어 보면, 아 느낌표에서 왜 이 책을 선정하였는지 알 수 있을거야.. 송화와 영분이의 우정처럼 우리도 떨어지더라도 항상 예쁜 우정 키워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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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랑 흑구랑 - 책 읽는 가족 29 책읽는 가족 29
이금이 지음, 성병희 그림 / 푸른책들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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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야 안녕? 나는 광주에 사는 서예진이라고 해.. 너가 설날 떄 영도네 할머니와 함꼐 윷놀이 내기를 했잖아.. 그런데 너는 너의 이제 나올 송아지로 내기를 걸었지.그러나 영도네 할머니의 우승.. 이제부터 너의 고민이 시작되었지.. 공부 잘하는 너의 형의 유일한 희망,, 송아지... 송아지를 팔아서 대학교도 가려고 했잖아.이 책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당당히 실렸지..

그러나 할머니는 너의 송아지를 가지고 가시지 않았어.. 당연히 장난이셨는데 말이야.. 그것을 정말 진짜로 이해한 니가 조금은 웃겼지만 정말 순수하고 착하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송아지 내기.. 이런 일은 도시에서 흔하지도 않잖아.. 그래서 더욱더 신나고 재미있었어.. 시골에 풋풋한 정을 한번더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어.. 송아지 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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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따뜻한 집 창비아동문고 179
조은 지음, 신혜원 그림 / 창비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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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희야, 안녕? 나는 광주에 사는 서예진이라고 해, 너는 솔이를 친 누나처럼 잘 돌보아 주었지..솔이가 없어질 때 마음이 어땠니? 나 같으면 난 죄인이야..라면서 죄책감에 빠졌을 거야. 그런데 그 거지 아저씨 너무 하지 않아? 어떻게 그 조그마한 솔이를 때려서 돈을 벌려고 하였을까? 정말 무서운 세상이야.솔이가 이상하게 생겼다고 친구들이 놀렸을 때에 솔이랑 너가 많이 기분이 나빴을 거야..솔이가 너의 동생이 되려고 하였을 떄 할아버지께서 얼마나 화가 나셨니? 그런데 내가 생각했을 때에는 할아버지도 솔이에 대해 생각을 같을 시간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화를 내신 것 같아.. 그리고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즐겁게 펴내간 입양 문제도 마음을 졸이고 보았어.. 하지만 솔이는 너의 동생이라는 거 다시 한번 믿고 있을께.. 나도 이제부터 내 동생들한테 해 줘야지.. 솔이는 저 하늘에서 착한 사람들에게 복을 주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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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이야기 창비아동문고 142
김유진 지음 / 창비 / 199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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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제일 먼저 세워진 나라인데.. 제일 먼저 쓰러진 나라.. 의자왕님께,, 하고픈 말이 많다..저는 역사를 좋아해서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 샀는데 백제의 숨결이 저에게 까지 느껴졌다.

궁녀들 틈속에서 놀고 백성들의 궁핍함을 돌보지 않는 폭군이었죠, 그래서 백제는 의자왕님 때문에 멸망을 했다고 할 수 있겠죠.지난 겨울에 '천년지애'라는 드라마가 했었는데, 의자왕 님의 딸이신 부여주가 이 시대에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행어를 퍼트렸는데, 바로 '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라는 말입니다. 만약 제가 의자왕이었다면 빨리 고구려랑 손을 잡던지 당나라랑 손을 잡고먼저 신라를 쳤을 것 같습니다.의자왕의 사치로 인하여 백제는 멸망 되었습니다.멸망되기 전에 백네는 일본에 가서 우리 백제 문화를 많이 퍼뜨렸죠.. 너무 좋은 것 같아요,일본의 문화재와 백제의 문화재가 많이 비슷했어요,이것은 우리가 일본에게 알려준 것이라고 생각해요.. 후손에게 백제는 먼 옛날의 한나라였다고,생각될지.. 정말 멋있는 백제였다고 생각 될지는.. 후손들의 선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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