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회
마빈 민스키 지음, 조광제 옮김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책 읽으며 제일 괴로울 때가 책장을 넘기며 더이상 전혀 흥미롭지 않다는걸 깨달았는데 덮어 버리기에는 읽은 분량이 아까울때. 마빈 민스키의 명성만 믿고 샀는데 600페이지에 육박하는 책을 반쯤 읽었을 때 저런 상태에 빠졌다. 사고의 메커니즘과 지능, 궁극적으론 인공지능에 관한 길고 짧은 에세이인데 그래선지 설명이 쌓이지 않고 지능의 어떤 부분을 설명하는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었다. 뜻밖에도 너무 지루한 독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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