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 송민령의 공감과 소통의 뇌과학
송민령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제목에는 불만을 갖지 않을 수 없는데 출판계의 화두를 반영하듯, 책 전체를 대표하지도 않는(뇌과학에 관한 총 40여 편의 글 중 고작 한편) 자극적인 제목으로 페미니즘을 ‘팔아먹으려는’ 의도가 다분하기 때문이며 낚인 당사자이기 때문. 제목만 보고 책 전체가 뇌과학과 성차에 관한 내용인 줄 알고 흥미로울 것 같아 구매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알았다면 굳이 사보지는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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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구름 2020-03-06 17: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잘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