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보낸 어느 멋진 주말 - 만화로 보는 바다의 모든 것
가엘 알메라스 지음, 이정주 옮김 / 한빛에듀 / 2023년 8월
평점 :
품절


여기 만화로 바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2023년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 공신 선정작으로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바다에 대해 만화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는 소식을 듣고 이 책의 리뷰를 쓰려니

더 이상 멋진 바다를 볼 수 없을까 봐 걱정이 됩니다.

 

 

바다의 풍요로움과 다양함을 설명하기엔 책 한 권으로 불가능해요.

그렇지만 바다가 감추고 있는 신비의 베일 한 귀퉁이를 들어 올린 뒤 상상해 보고,

생태계의 보고를 엿보는 것은 가능해요.

 

-마르졸렌 마타보 - (프랑스 국립 해양개발연구소의 해양생태학자)

 

 


자, 그럼 멋진 바다로 떠나볼까요!

 

세계의 바다 중 특히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바다를 '대양'이라고 합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 이렇게 다섯 개의 대양을 '오대양'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오대양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처음 지구의 모습은 지금과 달랐습니다.

처음엔 하나의 대륙이었죠. 그러나 대륙판과 해양판이 움직이며 지금처럼 바뀌게 되었습니다.

 

 

바다에서 플랑크톤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식물 플랑크톤과 동물 플랑크톤이 있습니다.

저는 플랑크톤은 그냥 한 종류인 줄 알았어요.

저도 배워갑니다.

 

 

식물 플랑크톤은 대부분 현미경으로 봐야 할 정도로 엄청나게 작지만,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생명체입니다.

 

 

 

지구에 있는 물은 액체, 고체, 기체 이렇게 세 가지 형태로 자연에서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바닷물의 흐름, 해류 편을 보니 방사선 오염수가 더 걱정이 됩니다.

 

 

 

바닷속에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갑니다.

해파리의 종류도 다양하고 해조류, 산호초도 살아갑니다.

갯벌에는 조개류, 갑각류에 속해있는 소라게, 말미잘, 바닷가재, 농게, 석회관 갯지렁이, 맛조개, 대합.. 등이 살아갑니다.

 

책을 넓게 펼쳐가며 한눈에 볼 수 있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바다를 이 한 권에 다 담기는 어렵지만 아름다운 바다를 알아가기엔,

바다의 다양함을 설명하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위협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입니다.

 

오래 사용하고 버리는 것도 있지만, 딱 한 번 쓰고 버리는 쓰레기도 있습니다.

실제로 포장지, 빨대, 캔과 같은 일회용 쓰레기가 많다고 합니다.

큰 덩어리, 작은 조각, 아주 작은 입자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 곳곳에 있으며

그 쓰레기들이 어디로 갈까요?

 

 

이미 알고 계시죠.

물고기의 뱃속에서... 결국엔 인간의 뱃속으로 들어갑니다.

 

 

환류는 대양에서 소용돌이치듯 빙빙 도는 해류입니다.

환류 지역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점점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환류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쓰레기가 모인 곳을 '쓰레기 섬'이라고 합니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는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16배라고 합니다.

그중 90%가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대부분 0.5센티미터 미만인 미세 플라스틱이어서 썩지 않고 녹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편하다고 막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들.

저도 아이를 키우고 나니 이런 게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깨끗이, 그리고 온전히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아름다운 바다를 기록용 영상과 책에서만 본다면

그것만큼 비극적이고 슬픈 일은 없을 겁니다.

 

아름다운 바다 우리가 지켜야지요!

 

 

바다에 대해 알아가며 배울 수 있는 그림책.

164페이지에 바다의 다양함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바다의 경이로움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한빛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달달하세아
장세아 지음 / 아이러브북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오늘도 달달하세아~!



세상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많은 이들에게 따듯한 마음과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뜻을 가진 이름 장세아!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말하면 될까요?

요즘 같은 시대에 딱 어울리세요.

 

배우이자, 작가이자, 가수이자, 유튜버세요.

영화를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강아지를 아끼는 작가님.

 

노래도 들어봤어요.

힘이 나는 노래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예쁜 사진과 짧은 글,

글과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추천까지.

 

라디오 DJ 실력이 나옵니다.

제가 아는 노래들이 많아 더 반가웠어요.

 

 

에세이를 읽으니 장세아란 사람에 대해 알아가네요.

 

작가님은 저를 모르지만, 저는 작가님에 대해

내적 친밀감을 느껴요. ㅋㅋ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참 좋다.

나를 더욱 사랑하고 싶다.”

 

 

나를 사랑하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말이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아니까요.

 

 

여유 있게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커피 한잔하며 글쓰기를 하고 싶을 때.

오늘도 달달하세아~를 찾아보세요.

마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세요.

 

 


장세아 작가님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들썩들썩 오삼불고기 맛있는 변신 3
흥흥 지음 / 씨드북(주)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오삼불고기의 전설을 아시나요?

안 드신 분은 계셔도 한 번만 드신 적은 없는 요리.

오징어와 삼겹살 그리고 야채의 만남!

매콤 달콤하게 지지고 볶으면 환상의 맛입니다.

 



여기는 주방별 철판 나라

 

끼리끼리 놀던 시대.

내가 더 춤을 잘 춰! 아냐, 우리야!

 

하지만 오징이와 삼겹이는 달랐어요. ㅋㅋ

어떻게 하면 춤을 더 잘 출 수 있을까?

 


오징이와 삼겹이의 우연한 만남의 춤사위!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춤을 추는데..

 

철판 나라판 로미오와 줄리엣 마냥

종족들의 반대로 헤어집니다.

 

 

젊은 청춘들을 어찌 막을쏘냐

함께 춤추고 싶어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납니다.

 


 


바로 그때, 장독대산이 폭발합니다.

오징이와 삼겹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징이와 삼겹이의 춤은 계속되었을까요?

 

 

아~ 이렇게 유쾌한 음식이야기책이 있을까요?

책을 봤을 때 너무 궁금했어요.

맛있는 변신 이야기는 어떨까?

어떻게 풀어놓으셨을까?

 

 

세상에나~~ 흥흥 작가님 답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시고.. 춤사위가 기가 막힙니다.

오삼불고기로 민족 대통합!

 

 

다르면 어때?

부딪히고 섞여봐야 아는 거야!

우리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들썩들썩! 매콤달콤!

오삼불고기의 전설!

저는 이 조합 찬성합니다!!

 


맛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씨드북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프론 씨의 수프 함께 놀 궁리 7
조반나 조볼리 지음, 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 그림, 김지우 옮김 / 놀궁리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프론 아저씨는 잘생긴 산토끼에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털에 길쭉한 귀는 멋들어지게 쭉 뻗어있지요.

 


레프론 아저씨는 일 년에 딱 한 번, 가을의 첫날.

아들, 손주, 며느리, 손주, 손주의 손주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맛이는 수프를 만들어요.

농부의 밭에서 자라는 채소로 말이죠.

 

 

푸른 양배추, 붉은 양배추, 당근, 하얀 양파, 셀러리, 사탕무, 파슬리, 무, 상추, 콩, 완두콩

감자, 마늘, 호박..까지 없는 것이 없어요.

 


레프론 아저씨는 수프를 끓일 때 누가 곁에 오는 걸 싫어해요.

대가족이라 커다란 냄비에 채소를 넣고 허브를 넣고 물을 부어요.

마지막에 장작불을 붙이고 수프가 끓기 시작하면 소금 한 줌을 넣어요.

그러고는 잠깐 눈을 붙여요.

 

레프론 아저씨는 꿈속에서 온 세상을 궁전을 다니며 왕과 여왕을 위해 수프를

끓이는 꿈을 꿉니다.

은빛 혀를 날름거리는 불, 잃어버린 신화 속 요리를 만들기 위해 비밀의 밭에서 채소를

키우는 꿈. 크리스털 과수원도 있습니다.

아저씨가 눈을 뜰 때쯤 수프도 완성됩니다.

 


아저씨가 만든 수프가 맛있다고 소문이 납니다.

농부 아저씨도, 오소리, 여우, 거미, 이웃 마을 사람들까지

너도나도 찾아옵니다.

 

 

아무리 똑같이 따라 해도 레프론 아저씨의 수프 맛을 따라갈 수 없어요.

레프론 아저씨는 아무에게도 비밀을 알려 주지 않아요.

그저 평범한 수프라고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숲속에 레프론 수프 공장이 생겨요.

밤낮없이 수프만 끓이는 커다란 벽돌 건물.

 

더 빨리, 더 많이!

 

더 빨리, 더 많이!

 

여전히 공장에서도 아저씨가 관리해요.

비법은 아무도 몰라요.

 

 

수프를 끓일 때마다 잠들었던 레프론 아저씨.

꿈속에서 신들도 만나고 수프 공장에 가보고 싶다고 하죠.

어떤 날은 바다가 수프가 되는 꿈도 꾸었어요.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났어요.

소금 한 줌을 냄비에 넣고 눈을 붙일 때마다

레프론 아저씨의 꿈은 점점 불안해졌어요.

 

아저씨는 왜 이런 꿈을 꾸는 걸까요?

 

 

 

아저씨는 기자들을 불러 모아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걸까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레프론 아저씨의 수프 맛이 궁금해집니다.

 

대체 비법이 뭘까요?

 

감각적인 그림과 작가님의 상상력에 푹 빠집니다.

 

앤디 워홀의 <캠벨수프 통조림> 작품이 떠올랐어요.

물건을 대량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을 표현한 점이 닮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더 빨리, 더 많이!

내 취향에 맞지 않으면 가차 없이 버리는 현대인.

아쉬울 때는 찾고 필요 없으면 버리게 되는..

우리의, 나의 모습이 생각났어요.

 

 

사랑스럽고 맛있는 레프론 씨의 수프!

레프론 아저씨의 수프 맛이 궁금하시다면

가을의 첫날 찾아가 보세요.

저도 레프론 씨의 수프 맛이 궁금합니다.

 

 

 

놀궁리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비 탐정 실룩 1 : 사과 도둑을 찾아라! 변비 탐정 실룩 1
이나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탐정계의 샛별!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대장은 고달픈 탐정입니다.

과민대장 증후군(스트레스로 설사나 변비가 생기고 아랫배가 아픈 증상)을 알았어요.

화장실을 가도 시원하지 않는 .. 그래서 얼굴은 늘 붉은색입니다.

 


표지에 실룩 탐정의 얼굴에 식은땀이 흐르고

소소가 화장지를 들고 날아가는 모습이 웃깁니다.

 

하지만 시원하게 사건을 해결하면 변비도 시원하게 해결 보는 실룩 탐정.

수상한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명탐정 실룩.

 

사건이 해결되면 시원하게 똥을 누며 본래의 눈부신 흰토끼로 돌아옵니다.

이번 사건도 잘 해결하면 흰토끼로 돌아올 수 있겠지요?

 

셜록에게 왓슨이 있다면 실룩에게는 소소가 있다.

참새 소소는 덜렁대고 수다스럽지만 핵심 정보는 절대 누설하지 않아요.

실룩 탐정을 도와 사건을 해결하고 명탐정이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오늘의 첫 의뢰!

능금 마을에 사과 도둑이 들었어요.

실룩과 소소는 오토바이를 타고 당장 출동합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실룩 탐정은 곧바로 화장실을 먼저 갑니다.

예민한 장이 문제지만 현장을 잘 살피는 실룩에게 단서가 제공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능금마을은 백설 공주에게 먹인 독사과 이야기 때문에

사과 매출 부진으로 고생했어요.

능금 마을 사과가 아닌데.. 가짜 뉴스 때문에 사람들이 사과를 사 먹지 않았어요.

능금 사과를 먹는 사람들은 걱정돼서 검사까지 받았어요.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본 능금 마을 사람들.

 



해결책으로 정성껏 키운 사과를 1년에 딱 100상자만 팔고

나머지 사과는 다 버린다고 합니다.

 

그중 한 상자만 사라졌어요. 왜 한 상자일까요?

 

변비 탐정 실룩은 이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시원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흰토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실룩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고 흰토끼로 돌아오는데...

다시 붉은색으로 되기까지 며칠이 걸릴까요?

ㅋㅋㅋ (별게 다 궁금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녹아있는 가짜 뉴스의 피해와 사건 해결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면(?) 사건 해결!

 

 

엉덩이 탐정보다 더 재미있는 변비 탐정 실룩!

탐정 실룩과 소소가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북스그라운드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