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달하세아
장세아 지음 / 아이러브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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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달달하세아~!



세상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많은 이들에게 따듯한 마음과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뜻을 가진 이름 장세아!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말하면 될까요?

요즘 같은 시대에 딱 어울리세요.

 

배우이자, 작가이자, 가수이자, 유튜버세요.

영화를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강아지를 아끼는 작가님.

 

노래도 들어봤어요.

힘이 나는 노래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예쁜 사진과 짧은 글,

글과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 추천까지.

 

라디오 DJ 실력이 나옵니다.

제가 아는 노래들이 많아 더 반가웠어요.

 

 

에세이를 읽으니 장세아란 사람에 대해 알아가네요.

 

작가님은 저를 모르지만, 저는 작가님에 대해

내적 친밀감을 느껴요. ㅋㅋ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참 좋다.

나를 더욱 사랑하고 싶다.”

 

 

나를 사랑하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말이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아니까요.

 

 

여유 있게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커피 한잔하며 글쓰기를 하고 싶을 때.

오늘도 달달하세아~를 찾아보세요.

마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세요.

 

 


장세아 작가님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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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오삼불고기 맛있는 변신 3
흥흥 지음 / 씨드북(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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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오삼불고기의 전설을 아시나요?

안 드신 분은 계셔도 한 번만 드신 적은 없는 요리.

오징어와 삼겹살 그리고 야채의 만남!

매콤 달콤하게 지지고 볶으면 환상의 맛입니다.

 



여기는 주방별 철판 나라

 

끼리끼리 놀던 시대.

내가 더 춤을 잘 춰! 아냐, 우리야!

 

하지만 오징이와 삼겹이는 달랐어요. ㅋㅋ

어떻게 하면 춤을 더 잘 출 수 있을까?

 


오징이와 삼겹이의 우연한 만남의 춤사위!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춤을 추는데..

 

철판 나라판 로미오와 줄리엣 마냥

종족들의 반대로 헤어집니다.

 

 

젊은 청춘들을 어찌 막을쏘냐

함께 춤추고 싶어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납니다.

 


 


바로 그때, 장독대산이 폭발합니다.

오징이와 삼겹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징이와 삼겹이의 춤은 계속되었을까요?

 

 

아~ 이렇게 유쾌한 음식이야기책이 있을까요?

책을 봤을 때 너무 궁금했어요.

맛있는 변신 이야기는 어떨까?

어떻게 풀어놓으셨을까?

 

 

세상에나~~ 흥흥 작가님 답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시고.. 춤사위가 기가 막힙니다.

오삼불고기로 민족 대통합!

 

 

다르면 어때?

부딪히고 섞여봐야 아는 거야!

우리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들썩들썩! 매콤달콤!

오삼불고기의 전설!

저는 이 조합 찬성합니다!!

 


맛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씨드북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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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론 씨의 수프 함께 놀 궁리 7
조반나 조볼리 지음, 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 그림, 김지우 옮김 / 놀궁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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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론 아저씨는 잘생긴 산토끼에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털에 길쭉한 귀는 멋들어지게 쭉 뻗어있지요.

 


레프론 아저씨는 일 년에 딱 한 번, 가을의 첫날.

아들, 손주, 며느리, 손주, 손주의 손주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맛이는 수프를 만들어요.

농부의 밭에서 자라는 채소로 말이죠.

 

 

푸른 양배추, 붉은 양배추, 당근, 하얀 양파, 셀러리, 사탕무, 파슬리, 무, 상추, 콩, 완두콩

감자, 마늘, 호박..까지 없는 것이 없어요.

 


레프론 아저씨는 수프를 끓일 때 누가 곁에 오는 걸 싫어해요.

대가족이라 커다란 냄비에 채소를 넣고 허브를 넣고 물을 부어요.

마지막에 장작불을 붙이고 수프가 끓기 시작하면 소금 한 줌을 넣어요.

그러고는 잠깐 눈을 붙여요.

 

레프론 아저씨는 꿈속에서 온 세상을 궁전을 다니며 왕과 여왕을 위해 수프를

끓이는 꿈을 꿉니다.

은빛 혀를 날름거리는 불, 잃어버린 신화 속 요리를 만들기 위해 비밀의 밭에서 채소를

키우는 꿈. 크리스털 과수원도 있습니다.

아저씨가 눈을 뜰 때쯤 수프도 완성됩니다.

 


아저씨가 만든 수프가 맛있다고 소문이 납니다.

농부 아저씨도, 오소리, 여우, 거미, 이웃 마을 사람들까지

너도나도 찾아옵니다.

 

 

아무리 똑같이 따라 해도 레프론 아저씨의 수프 맛을 따라갈 수 없어요.

레프론 아저씨는 아무에게도 비밀을 알려 주지 않아요.

그저 평범한 수프라고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숲속에 레프론 수프 공장이 생겨요.

밤낮없이 수프만 끓이는 커다란 벽돌 건물.

 

더 빨리, 더 많이!

 

더 빨리, 더 많이!

 

여전히 공장에서도 아저씨가 관리해요.

비법은 아무도 몰라요.

 

 

수프를 끓일 때마다 잠들었던 레프론 아저씨.

꿈속에서 신들도 만나고 수프 공장에 가보고 싶다고 하죠.

어떤 날은 바다가 수프가 되는 꿈도 꾸었어요.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났어요.

소금 한 줌을 냄비에 넣고 눈을 붙일 때마다

레프론 아저씨의 꿈은 점점 불안해졌어요.

 

아저씨는 왜 이런 꿈을 꾸는 걸까요?

 

 

 

아저씨는 기자들을 불러 모아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 걸까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레프론 아저씨의 수프 맛이 궁금해집니다.

 

대체 비법이 뭘까요?

 

감각적인 그림과 작가님의 상상력에 푹 빠집니다.

 

앤디 워홀의 <캠벨수프 통조림> 작품이 떠올랐어요.

물건을 대량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을 표현한 점이 닮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더 빨리, 더 많이!

내 취향에 맞지 않으면 가차 없이 버리는 현대인.

아쉬울 때는 찾고 필요 없으면 버리게 되는..

우리의, 나의 모습이 생각났어요.

 

 

사랑스럽고 맛있는 레프론 씨의 수프!

레프론 아저씨의 수프 맛이 궁금하시다면

가을의 첫날 찾아가 보세요.

저도 레프론 씨의 수프 맛이 궁금합니다.

 

 

 

놀궁리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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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탐정 실룩 1 : 사과 도둑을 찾아라! 변비 탐정 실룩 1
이나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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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계의 샛별!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대장은 고달픈 탐정입니다.

과민대장 증후군(스트레스로 설사나 변비가 생기고 아랫배가 아픈 증상)을 알았어요.

화장실을 가도 시원하지 않는 .. 그래서 얼굴은 늘 붉은색입니다.

 


표지에 실룩 탐정의 얼굴에 식은땀이 흐르고

소소가 화장지를 들고 날아가는 모습이 웃깁니다.

 

하지만 시원하게 사건을 해결하면 변비도 시원하게 해결 보는 실룩 탐정.

수상한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명탐정 실룩.

 

사건이 해결되면 시원하게 똥을 누며 본래의 눈부신 흰토끼로 돌아옵니다.

이번 사건도 잘 해결하면 흰토끼로 돌아올 수 있겠지요?

 

셜록에게 왓슨이 있다면 실룩에게는 소소가 있다.

참새 소소는 덜렁대고 수다스럽지만 핵심 정보는 절대 누설하지 않아요.

실룩 탐정을 도와 사건을 해결하고 명탐정이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오늘의 첫 의뢰!

능금 마을에 사과 도둑이 들었어요.

실룩과 소소는 오토바이를 타고 당장 출동합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실룩 탐정은 곧바로 화장실을 먼저 갑니다.

예민한 장이 문제지만 현장을 잘 살피는 실룩에게 단서가 제공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능금마을은 백설 공주에게 먹인 독사과 이야기 때문에

사과 매출 부진으로 고생했어요.

능금 마을 사과가 아닌데.. 가짜 뉴스 때문에 사람들이 사과를 사 먹지 않았어요.

능금 사과를 먹는 사람들은 걱정돼서 검사까지 받았어요.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본 능금 마을 사람들.

 



해결책으로 정성껏 키운 사과를 1년에 딱 100상자만 팔고

나머지 사과는 다 버린다고 합니다.

 

그중 한 상자만 사라졌어요. 왜 한 상자일까요?

 

변비 탐정 실룩은 이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시원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흰토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실룩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고 흰토끼로 돌아오는데...

다시 붉은색으로 되기까지 며칠이 걸릴까요?

ㅋㅋㅋ (별게 다 궁금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녹아있는 가짜 뉴스의 피해와 사건 해결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잘 보고!

잘 듣고!

잘 누면(?) 사건 해결!

 

 

엉덩이 탐정보다 더 재미있는 변비 탐정 실룩!

탐정 실룩과 소소가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북스그라운드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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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 북극곰 궁금해 19
폴리 오언 지음, 그웬 밀워드 그림, 강수진 옮김 / 북극곰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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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이 진화론 말고 지렁이 연구를 했다는 사실은 얼핏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사실은 몰랐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갑니다.

 

 

찰스 다윈은 자연을 사랑했어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동물을 연구했지요. 그러다 다윈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물이 따로 있었어요.

바로 지렁이입니다.

그 당시 다른 사람들은 흑을 망가뜨리고 정원을 엉망으로 만드는 해충으로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다윈은 지렁이에게 대단한 무언가가 있다고 확신했어요.

그리고 몇 가지 실험을 하지요.

 

첫 번째로 시도한 것은 시력검사입니다.

지렁이를 놀라게도 해보지만 꿈쩍하지 않았어요.

지렁이에게 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실험 방법을 바꾸기로 합니다.

 

그런데 밤낮은 어떻게 구분하지?


 

 

 

지렁이는 눈이 없는 대신 피부로 빛을 느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면 또 다른 점들이 궁금해졌어요.

이번엔 청력을 테스트해봅니다.

 

 

음악을 들려주고, 피리로 높은 음을, 바순으로 낮은 음을 연주했지요.

다윈은 지렁이에게 귀도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가까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다윈은 지렁이 연구는 끝나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음식 찾기, 지렁이 몸 알기.. 등등 무려 40년간 지렁이 연구를 했어요.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다윈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마침내 다윈은 새로운 사실을 알아냅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요?

 

 

다윈은 지렁이를 "자연의 쟁기"라고 표현했어요.

흙 속을 파고들어 휘젓고 다니면서 그 구멍으로 공기를 통하게 하고,

영양이 풍부한 검은 부식토로 식물이 잘 자라게 도와주거든요.

 

 

다윈은 우리 주변의 세상을 관찰하고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두에게 보여주었어요.

40년간의 연구는 감탄이 나옵니다.


 

다윈의 지렁이 사랑이 현대에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부나 정원사들이 해충이 피해를 막기 위해 식물에 화학 농약을 뿌려요.

그 농약은 지렁이를 해칠 수 있어요.

점점 지렁이 보기가 힘들어지고 땅은 비옥한 땅이 아닌 오염된 땅이 될 거예요.

 

 

 

지렁이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아요.

 

 

지렁이에 대해 궁금한 친구들,

다윈의 연구가 궁금한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재미와 유익함은 보장입니다.


 



이 도서는 북극곰 출판사의 제공으로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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