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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 내 마음이 머무는 곳 ㅣ 작은 곰자리 72
리디아 브란코비치 지음,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2월
평점 :
품절
📚 [도서협찬] 오늘도 내 마음은 ‘감정 호텔’ 체크인 중 🏨💭
오늘은 어떤 감정이 내 마음 호텔에 머무르고 있을까요?
목소리가 작은 슬픔, 시끄러운 분노, 주목받기 좋아하는 불안,
그리고 호텔이 조용해질 때 슬그머니 오는 평화까지.
나는 이 호텔의 지배인이에요.
감정들이 찾아오면 따뜻하게 맞이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들어줍니다.
분노가 들어오면 큰 방을 내주고,
슬픔이 오면 조용히 곁을 지켜줘요.
💬 “감정은 오고 싶을 때 오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나요.”
기쁨이 떠날 때도 친구들을 남기고 가요 —
만족감, 안도감, 그리고 희망 같은 친구들을요.
『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은
감정을 ‘손님’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선물해요.
좋은 감정만 머무는 게 아니라,
모든 감정이 다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지요.
오늘은 어떤 감정이 여러분의 호텔에 머물고 있나요?
✨ 오늘부터 여러분은 내 감정 호텔의 지배인입니다.
감정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하고 싶은 말을 들어주는 이.
~
감정의 변화를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한 책, 또 있을까요?
분노는 소리를 질러대지만 금방 훌훌 털고 떠나요.
감사는 뭘 해달라고 조르는 법이 없어서 잊어버리기 쉽고요.
읽는 내내 ‘맞아요, 정말 그래요’ 하며
끄덕끄덕 공감하게 됩니다.
어제 소개한 『감정 고양이』에 이어
이 책 역시 감정을 알려주고 다정히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이에요.
소중해서, 꼭 곁에 두고 싶은 책들이에요.
도서를 지원해 주신 여송 사회복지 재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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