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력 (일력, 스프링) - 부와 성공을 부르는 하루 한 줄 명언
이민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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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와 성공 가즈아~!


부와 성공을 부르는 하루 한 줄 명언


2023년이 얼마 안 남았어요.

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죠.


이런저런 계획들 마무리 잘하고 계시나요?


새로운 계획, 목표를 세우고 계시겠죠?


2024년 부와 성공을 잡겠다. 이루겠다!

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릴게요.


부와 성공을 잡는 방법! 두구 두구 두구!

부자 마인드로 세팅!

성공 마인드 장착이 첫 번째입니다.


부는 실현되기 전 마음가짐에서 탄생합니다.


내가 할 수 있겠어?

이게 되겠어? 아이 ~ 안돼!

이런 말씀은 이제부터 금지!


매일매일 부자 마인드로 장착해 보아요!


성공 마인드 수혈!


필사를 부르는 명언들..

마음만은 이미 부자!

성공한 자가 되어갑니다.



어제 좋았던 명언,

오늘 좋아진 명언이 다 다릅니다.


매일 소리 내 읽어보세요.


2024년이 기대되실 거예요.


함께 부와 성공을 잡아보아요!




동양북스 출판사의 도서 제공으로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명언들을 모아주신 이민숙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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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미니 논술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5분 식탁 토론으로 다지는 하루 5분 초등 일력 시리즈 1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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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부모님들이시라면 아이들의 문해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으시죠?

 

하루 5분 집중해서 생각하는 아이로 키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안 하실 이유가 없죠!

 


 

하루 5분 식탁 토론으로 다지는 초등 미니 논술 일력 365입니다.

기가 막히다!! 추천을 마구 날리는 일력입니다.

 

 

라온오쌤으로 불리는 선생님.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진심이 묻어납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이미 알고 계시는듯해요.

공부 말고도 중요한 것들이 많죠.

세상을 보는 시선, 주위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가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사회 구성원으로서 마주해야 할 주제 365개를 모아, 찬반 형식으로 제시하고 각각의 입장을 읽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셨어요.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

 

 

부모님들께는 매일 어린이의 의견을 들어주세요. 부탁합니다.

기다리며 들어주고 부모님의 의견도 나누며, 대화하고 생각하고 성장하는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지시형의 대화가 아닌 의미 있는 대화. 생각하는 가족을 만들고픈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 관심을 가져야 할 내용, 학교생활..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있어 이 한 권으로 두루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365일 매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

잠깐만 봐도 재미있지요?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던 가난 문제도 찬반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토론이란?


토론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나뉘는 주제에 대하여 각각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기 위해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펼치는 말하기입니다. 

자기의 생각을 말하거나 따지고 의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력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 너의 의견은 뭐야?

▶ 이유를 말해줘.(한두 개)

▶ 그렇게 했을 때 문제점은 뭐야?

▶ 그건 어떻게 해결할까?

 

의미 있는 말하기 연습의 4단계로 진행됩니다.

의견 ▶ 까닭 ▶ ▶ 문제점▶▶▶ 해결 방법

 

 

처음부터 이렇게 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주제를 소리 내서 읽고 가족들과 자유롭게 토론합니다.

주제가 낯설거나 바로 입장이 정해지지 않는다면 두 어린이의 의견을 먼저 읽어보아도 좋습니다.

 

<그거 알아?>

하단에는 주제를 이해하게 돕거나 입장을 정하는 데 참고가 될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천천히 읽고 모르면 어른이나 인터넷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짜장이 좋다 VS 짬뽕이 좋다.

여름이 좋다 VS 겨울이 좋다.

 

우정 테스트에 나올법한 질문들도 있습니다.

소소한 질문이지만 고민하게 되는 질문들.

 

이렇게 매일 미니 논술이 스며든다면 자기 생각 말하기 & 글쓰기가 두렵지 않겠어요.

365일 생각하게 만드는 초등 미니 논술 일력!

마음에 스며듭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성향, 성별도 달라서 다르겠지 했는데 의외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많았어요.

다른 부분은

외국에서 한 달 살기 할 수 있다면 하겠다. VS 하지 않겠다.

첫째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가족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가고 싶다.

둘째는 집에서 노는 게 좋아서, 놀 거리가 집에 더 많아서 하지 않겠다를 선택했어요.

경험의 차이도 느껴지고 생각이 깊이도 다름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첫째 영어학원으로 고민 중인데..

학원 선택은 어린이가 해야 한다. VS 어른이 해야 한다.

이 질문에 뜨끔했어요.

아이는 당연히 자기가 선택해야 한다. 저는 부모가 해야 한자거든요.

 

서로의 의견을 들으며 수긍하고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하루에 아이들과 하는 대화를 생각해 보니

"밥 먹어. 빨리 와."

"숙제해. 숙제했어?"

"씻어.", "양치해.", "로션 발라."

제가 하는 말들을 적으니 숨이 턱턱 막힙니다.

 

가끔 생각나면 물어보는 "오늘 뭐 하고 놀았어?"

대화다운 대화를 해본 기억이 없어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해야 할 일들만 머릿속에 있느니 자꾸 아이들에게 지시형 대화만 했어요.

 

초등 미니 논술 365일력을 보니 이런 질문들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겠구나!

아이의 생각도 듣고 토론할 수 있겠다 싶어요.

논술학원도 필요 없다! 집에서 미니 논술 시작하자!!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화.

생각하는 아이로 만드는 대화.

초등 미니 논술로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이미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가족과 의미 있는 대화하고 싶으신 분들

★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 분들

☆ 하루 5분 투자로 논술학원 대체하실 분들

★ 말하기 4단계를 알아가고 싶은 어린이와 부모님들

☆ 꾸준한 습관을 들이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서사원 주니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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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아, 안녕! 노란상상 그림책 104
조셉 코엘로우 지음, 앨리슨 콜포이스 그림, 김세실 옮김 / 노란상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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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친구와 놀면서 다투는 걸 많이 봤어요.

 

싸우고 해결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면

찝찝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 읽을만한 책 한 권 소개해 드릴게요.

 


 

 

단짝 친구와 싸운 뒤 마음에 미움이 싹틉니다.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괴물이 떡하니 자리 잡죠.

 

험한 말을 내뱉고 약을 올려요.

친구도 가만히 있지 않아요.

 

미움은 친구들에게 전염되어 가요.

친구들도 짜증 내고, 신경질을 부리고 따가운 말들을 쏟아내요.

미움은 점점 더 커져가요. 놀이터보다 더 커지는 미움 괴물.

 

그리고 터지는 한마디.

"이제 너랑 친구 안 해!"

하면 안 되는 말을 결국 하게 되죠.

 

속이 후련할 줄 알았는데.. 괜찮을 줄 알았는데

작은 몸으로 담아두기 힘든 슬픔이 몰려와요.

 

 

미움 괴물을 물리칠 방법은 없을까요?

친구와 화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우리에겐 용기가 필요해요.

 

어떤 말을 할까요?

 

"미안."

"나도, 미안."

 

미안해 한마디가 미움을 작게 작게 만듭니다.

이 한마디가 마음을 따뜻하게 녹입니다.

작지만 커다란 말 '미안'의 힘을 느낄 수 있어요.

 

이제 친구와 화해할 수 있겠지요!

 

미움을 사르르 녹게 만드는 말들.. 생각해 봐요.

 

-.-.-.-.-.-.-.-.-.-.-.-.-.-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할 때가 있어요.

"엄마가 미안해."

 

진심을 담은 그 말 한마디에 아이는 펑펑 웁니다.

그동안 속상한 마음을 위로받는 듯 울어요.

 

"엄마가 많이 미안해."

"엄마, 나도 미안해."

 

아이의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하고

그런 엄마에게 짜증을 부려서 미안하고

미안해라는 말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겠죠?

놀이터에서 싸우는 모습은 낯설지 않아요.

 

'미안해' 이 말은 용기가 필요해요.

용기를 내서 전하는 말에 사르르 마음이 녹아요.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할 때 용기가 필요하신가요?

 

미움 괴물을 없애는 또 다른 말들은 뭐가 있을까요?

 

 

 

노란 상상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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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엄마, 그리고 마지막 여행 - 알츠하이머병, 엄마와 아들의 세상끝으로의 행복 여행
루카스 샘 슈라이버 지음, 이연희 옮김 / 국민출판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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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돌잔치보다 장례식장 갈 일이 늘었다고 말합니다.

실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그게 맞아요.

 

부모님이 아프시다는 소식에 이젠 부모님을 돌봐야 할 시기가 되었구나 싶어요.

자녀들도 돌봐야 하고 부모님도 돌봐야 하는 그 시기.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엄마와 아들의 여행 이야기.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작가 소개

루카스 샘 슈라이버

1991년생으로 팟캐스트 제작자이며 수많은 여행을 해왔어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엄마와 아이투타키 섬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남기며 이렇게 책을 썼습니다.

 

클라우디아 슈라이버

작가로 10권의 소설과 어린이 책을 집필했어요. 방송국에서 기자로 활동했었던 당차고 멋진 여자이자 엄마.

 

책 내용

 

예순 초반, 너무 일찍 찾아온 알츠하이머병.

엄마는 새로운 책 출간을 일주일 앞두고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쓰러졌다.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고, 읽을 수 없다.

너무나 빨리 찾아온 알츠하이머병은 진행속도 또한 빨랐다.

 

아들은 엄마를 위해 평생소원이었던 아이투타키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다시 아이로 되어버린 엄마. 순간순간 기억을 잃는다.

나를 돌봐주던 엄마가 이젠 내가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섬 아이투타키의 삶은 평화롭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고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나눈다.

매일 똑같은 질문이 반복되어도 아들은 들어주고 대답해 준다.

 

기억을 잃는다는 것.

죽음을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엄마를 통해 가족은 다시 끈끈해졌고 통화도 자주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이걸로 죽기보단 다른 질환으로 죽는다고 한다.

아들은 두렵다.

엄마가 자기를 잊어버릴까 봐.

엄마도 두렵다.

내가 누구인지, 사랑하는 아들이 누구인지 까먹을까 봐.

 

엄마의 삶을 되새겨본다.

어린 시절 받은 학대로 인해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글을 쓰며 애써왔다.

그 스트레스로 더 빨리 알츠하이머가 찾아왔을까?

 

엄마와 함께 한 마지막 여행으로

엄마를 새롭게 더 알아간다.

 

느낀 게 있다면

 

읽으면서 아들이 참 대단하다.

매일 같은 질문과 답변을 반복하면서 엄마의 우울한 기분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아들.

죽음을 앞두는 기분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죽음이란 게 있을까?

 

죽음을 생각하면 두렵다.

죽음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생각하면 그 어떤 사람도 불안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것.

주위에 물어보면 알츠하이머는 걸리지 않았다면 좋겠다고 한다.

내 가족, 내 신앙도 다 잊어버린다고 한다.

 

이어령 박사님이 생각난다.

이어령 박사님의 마지막 수업을 읽고 나서 죽음 앞에서 어떻게 이렇게 의연할 수 있을까? 싶었다.

 

고통 중에도 삶의 지혜를 나누는 그 모습.

죽음도 기다려줄 것 같은 모습.

 

난 무서워서 엉엉 울어버릴 것 같다.

 

죽음 앞에서 다른 점을 찾아본다.

기억을 잃는 것. 기억은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

 

나눌 지혜도 있건만, 말을 못 하게 하고, 글을 못 쓰게 한다.

 

아들과 엄마의 여행을 보며 배워간다.

 

매일 이 아름다운 곳에서조차 나는 나 자신에게 계속 묻고 있어.

왜? 왜 나는 지구상에 수십 년간 살면서 싸우고, 사랑하고, 울었던가?

그리고 지금 나는 갑자기 왜 멍청해지고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가고, 영원히 무로 사라지는 걸까?

 

내가 무엇을 놓치지는 않았을까?

 

기억을 잃어가는 중에도 답을 찾으려는 엄마의 모습.

매일 반복되어도 좋다!

그저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

 

부모님이 생각나는 책이면서 나의 앞날을 생각해 보게 된다.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살 수 있을까?

 

삶, 행복, 죽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부모님도 생각나고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전화 한 통이라도 더하고, 여행도 다니길 바랍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국민 출판사의 도서 제공으로 읽고 적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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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으쌰 안마 시간 호랑이꿈 그림책 2
윤담요 지음 / 호랑이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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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마에 피로가 풀린 적 있으세요?

조그마한 고사리 손으로 토닥토닥, 조물조물, 꾹꾹꾹.

 

힘이 나는 안마, 힐링이 되는 안마이야기 해드릴게요.

 


 

 

작가 소개 -------

 

이름마저 따뜻한 윤담요 작가님.

몸도 마음도 지친 어느 날. 아들의 작은 두 손이 어깨를 토닥토닥 안마해 주는 순간,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해요.

이 책이 나온 이유! 지은 책으로는 <드라랄라 치과>, <프랑켄 수선집>이 있어요.

 

책에 나온 아이가 작가님 아들이겠지요?

양말 짝자기가 귀여우면서 실제 같아요. ㅋㅋ

 

 

책 소개 --------

엄마, 아빠의 모습에 공감 가시나요?

공감 100! 이시거나, 이 정도는 아니지만.. 짠해요. 느끼시겠죠?

 

엄마, 아빠의 지친 피로를 풀어줄 친구들이 출동합니다.

어떤 안마를 해줄까요?

 

공부하는 누나를 위해,

허리를 삐끗하신 할아버지를 위해,

무릎이 찌릿찌릿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 출동!

 

가족들을 위해 어떤 안마를 해줄까요?

 

조물조물, 꾹꾹꾹, 콩콩콩.

 

할아버지 허리 아프실 땐 쭈욱쭈욱 안마.

할머니 무릎을 위해 따끈따끈 고구마 안마.

누나에겐 간질간질 조물조물 머리 안마

 

마음이 따듯해지는 안마.

피로도 녹여내는 안마입니다.

 

안마를 받고 환하게 웃는 가족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옵니다.

 

사랑이 느껴지는 힘이 나는 안마!

 

이렇게 안마를 해주다 아이가 지치면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저희 집에도 안마소가 있어요.

바로 '시원시원 안마소'입니다.

1호점 사장님 첫째, 2호점 사장님 둘째.

장사가 잘 돼서 영업점을 넓히셨어요.

주 고객은 엄마, 아빠.

 

엄마, 아빠의 저질체력을 위해 시원시원 안마소가 생기고

가끔은 귀찮아도 받아야 하는 안마소입니다.

(특히, 2호 사장님은 삐집니다.)

 

힘자랑도 하면서 칭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사랑에 피로가 풀립니다.

(너희들 효도 지금 다 하는 거지?)

 

 

엄마, 괜찮아? 안아주고 토닥토닥 안마해 줄 때

울컥하며 마음이 따듯해지는 순간 있으시지요?

 

작고 어린아이가 뭘 안다고! 날 위로해 주나..

그런데 위로가 되더라고요. ㅋㅋ

 


아이들의 안마 시간은 저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사랑이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알려주는 그림책.

 


으쌰으쌰 힘이 나는 안마처럼,

받은 사랑 힘내서 더 돌려줘야겠어요.

 


아이들이 안마를 해주고 있다면

커서는 데면데면 어색할게 뻔하니

지금 마음껏 받으세요.

그리고 사랑을 더 해주세요.

 

 

사랑스러운 그림책으로 힐링 받고

아이들의 사랑을 더욱더 느껴갑니다.

 

 

 

호랑이꿈 출판사와 채손독(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은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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