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요리 (SPECIAL EDITION)
자현 지음, 차영경 그림 / 노란돼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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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성을 담아 요리하듯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 요리.

와~ 마음 요리의 종류가 어마어마해요.

뷔페가 따로 없어요. 어떤 요리들이 있는지 보실까요~~

 


 

아들 당당이와 엄마와의 케미!

마음 버섯전골! 가면 버섯! ㅋㅋㅋ

 

말놀이를 이렇게 잘할 수 있나요?

마음 가면 벗어던지고 홀가분해지라니!

'마음'이란 글자만 들어갔는데 맛이 달라지고, 힐링 되는 이 느낌!

 



 


엄마인지라 당당이의 학교생활보다 엄마와의 일상이 더 공감이 됩니다.

작가님! 저희 집 보고 가셨나요? ㅋㅋㅋ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요리!

마음식혜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어요.

 

엄마만 공감하는 건 아니죠!

아이도 너무 좋아합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적에 울부짖는 당당이.

잠이 많은 당당이의 멋진 꿈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스웨그 넘칩니다. ㅋㅋㅋ



오늘 저녁 메뉴 마음 가자미구이 어떠세요?

 

지글지글 바싹하게 구운 마음 빈대떡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이렇게 마음을 달래주는 요리가 있을까요?

요리도 감각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마음요리!

 

 

말랑말랑 포근포근 사랑 가득 담아서

마음이 든든해져요.

 

토닥토닥 궁디팡팡!

뜨끈한 위로에 마음 꽃이 피어요.

 

잘 차려진 마음 밥상

언제든 꺼내 드세요.

 

다음엔 어떤 마음요리가 나올까 기대됩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마음요리를 드시겠어요?

 

 

 

이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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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어드벤처 : 신비로운 생명체를 쫓는 지구 대탐험 미스터리 어드벤처
카트린 몰리카 지음, 모드 리에나르 외 그림, 전혜영 옮김 / 스푼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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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생명체를 쫓는 지구 대탐험!

 

#미스터리_어드벤처 #도서협찬 #스푼북


 

멋진 모험을 하고 싶은 친구들 모이세요!!

책 속으로 떠나는 신나고 짜릿한 모험!



 


위고와 미아, 강아지 페플룸과 함께!!

 

위고와 미아의 아버지는 행성 박물관 소장이세요.

둘은 오래된 박물관 창고에서 오래된 상자를 우연히 발견했어요.

상자 안에는 4조각으로 나누어진 메달이 들어있었어요.

또 탐험을 떠났다가 실종된 루퍼드 삼촌의 수첩이 보여요.

 

삼촌의 수첩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요?

 

삼촌의 실종과 연관이 있을까요?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벽이 흔들려요.

마법처럼 회오리바람 속으로 위고, 미아, 페플룸이 빨려 들어가요.

 

갑자기 시작된 모험!

메달에 그려진 산, 정글, 사막, 바다로 모험이 시작됩니다.

 

위고와 미아, 페플룸은 무사히 모험을 마칠 수 있을까요?


 

모험을 즐기려면 종이와 연필은 필수!

퀴즈를 풀며 단서를 꼼꼼히 적어봐요!

마지막 퀴즈를 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산, 정글, 사막, 바다~ 어디를 먼저 가든 상관없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다 가게 될 거니까요.

참, 꼭 가라는 페이지로 가야 해요.

아니면 길을 잃을지도 몰라요.

 

자, 이제 모험을 떠나볼까요?


 

정글을 먼저 선택해 봤어요. 오호~ 쉽고 재미있어요.


 


딸아이는 바다를 선택해서 출발!

단서들을 하나씩 꼼꼼히 기록했어요. 바다에선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오! 재밌는데~! 쉬운데~! 이러면서 문제를 풀어나갔어요.

암호 풀 때는 살짝 어려워했어요.

 

신비로운 생명체를 쫓는 지구 대탐험!

산과 바다~ 정글을 다니며 모험을 떠나니 지식도 쌓이고 재미도 업!

40가지 수수께끼를 풀고 나면 뿌듯해집니다.

작가님의 상상력과 페이지 연결에 감탄하며 모험을 했습니다.

 

지루한 책은 싫어! 모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친구들..

탐험을 떠나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여름 방학 대비용으로도 최고입니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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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이 궁전에서 살았다고? - 아프리카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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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저는 거의 몰라요.

아프리카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초원, 기아, 분쟁..

빈곤... 카카오, 커피 .. 이 정도예요.

 

 

오래전에는 전성기를 누렸다 들었는데

이제는 역사 속에서 그 흔적을 찾아야 해요.

 


 


'베닌' 왕국도 그렇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후손들은 옛 수도인 베닌시티에 살고 있습니다.

막강한 나라 중 하나였으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지만

사라진 왕국.

어떠한 기록도 남기지 않아 후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대요.

 


 


아직 청동 유물들이 남아있으니 가늠은 할 수 있죠.

유물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디테일하고 정교하게 만들 기술이 있었다니!

 

 

왜 베닌 왕들은 반려동물로 표범을 키웠을까요?

표범이 정글을 다스리는 왕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다스리는 왕으로 권력을 상징하는 동물이었대요.

"나는 왕이로소이다!"

 

 

베닌 왕국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베닌 왕국의 강한 권력과 막강한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부자들은 왜 절뚝거리며 걸었을까요?

 

자전거 때문에 베닌 왕국이 파괴됐다고?

 


 

엉뚱한 질문 속 놀라운 답변!

세계사가 이렇게 재밌다니!!

저도 관심이 생깁니다!

 

 

역사 속에서 미래를 알아가고픈 친구들에게,

세계사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아프리카가 궁금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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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걷기 수업 - 두 발로 다다르는 행복에 대하여
알베르트 키츨러 지음, 유영미 옮김 / 푸른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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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걸어야 할까요? 

 

철학자의 걷기 수업!

철학자이자 작가인 저자의 경험을 녹여낸 책!

2번의 걷기 여행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첫 번째 서른한 살에 남미로 1년간 도보여행을 떠난

그곳에서 영화제작에 대한 열망을 되찾습니다.

변호사에서 12년간 영화 제작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두 번째 코르시카섬으로 떠난 도보 여행에서

다시금 철학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지금은 고대 실천 철학을 바탕으로

상담과 강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들은 인생의 방향을 한 번도 틀기 힘든데

작가는 두 번이나 틀었습니다.

그것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요.

대.단.하.다!! 감탄사만 나왔어요.

 

이러한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걷기가 이리 대단한가요?

 

일상에서 걷는 걸음 말고, 도시보다는 자연에서!

나에게 집중하며, 질문하는 걷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가는 시간.

목적지를 향해가는 길 말고 나 자신의 내면의 길을

가는 길이었어요.

 

문득,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각났어요.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되었거든요.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하지만 .. 차로 쓩 가면 안 될까?

왜 굳이 집을 떠나 고생길을 갈까?

날이 덥거나, 추운데…그 먼 길을 꼭 걸어야 하나..

걷는다고 진짜 답을 찾을까?

 

이런 저의 생각을 이 책에서 싹 다 정리해 줬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산티아고 순례길 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로 찜!!

 

지금 당장 순례길은 가지 못하지만,

저를 위해 걷기를 선물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없이 오롯이 혼자서, 저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렇게요.

 


 


한 줄 한 줄 밑줄 치며 읽느라 속도가 안 났어요.

곁에 두고 계속 읽어야 할 책입니다.

열심히 사는 어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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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안으면 들리는 사과밭 문학 톡 7
로르 몽루부 지음, 김영신 옮김 / 그린애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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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살인 올가는 아빠, 엄마, 고양이 무슈,

인형 미레트가 함께 삽니다.

오늘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7번째 이사를 갑니다.

 

새로운 집은 창문이 많고 오래된 성 같아요.

4층은 올가의 방으로 정했어요.

낡은 벽지를 떼내는데 벽돌이 아닌 작은 문이 보입니다.


 

똑! 똑! 똑! 두드려도 답이 없고 문은 잠겨있어요.

작은 문안에는 누가 사는 걸까요?

 

작은 문 쪽에서 그림 편지가 왔어요.

수수께끼 같은 그림들 뿐이에요.

 

드디어 올가가 열쇠를 찾았어요.

작은 문을 여는데.. 그 안에서..

고블린(유럽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작은 괴물)이에요.

 

한편, 숲으로 산책을 가신 부모님이 안 돌아오세요.

이를 어쩌죠?!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올가는 고블린과 무슈, 미레트와 함께 숲으로 갑니다.

용감한 올가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올가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용기와 사랑은 넘쳐납니다.

 

남들과 다르고, 불편한 점이 있지만,

올가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무엇인가를 찾으려 합니다.

 

정말 용기 있고 긍정적이지요?!

올가와 같은, 또 다른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책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희망의 진동을 느꼈어요.

가슴 뭉클하며 올가의 씩씩한 모습이 와닿았어요.

 

다른 사람은 없는데,

나만 갖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초록이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 읽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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