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달에서 만난 아주 특별한 목욕탕 🌙🛁우주에서 일 년에 딱 하루만 문을 여는〈달 목욕탕〉에 신입 직원 ‘후’가 첫 출근을 한다.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잘하고 싶지만막상 일을 시작하니 마음처럼 쉽지 않다.실수도 하고, 당황하기도 한다.그런 후를 묵묵히 지켜봐 주는 어른들.그리고 후가 발견한 아주 작은 손님.이 책을 읽으며잘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건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누군가의 서툰 시간을 기다려주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했다.아이들과 함께 읽고“너라면 어떤 탕을 만들고 싶어?” 물었더니첫째의 대답은 독서탕!목욕하면서 책을 읽고 싶단다. 😂아이의 상상은 역시 내가 생각한 것보다 한 발짝 더 나간다.달의 크레이터를 닮은 탕,공중 부양탕, 향기탕, 운석탕까지.이 책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지만그림 속 공간과 캐릭터를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더해진다.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다시 볼수록 눈에 들어온다.그림을 볼수록 아름답다.서툰 첫 출근을 시작한 후처럼우리도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으니까.달 목욕탕에 독서탕이 생긴다면나는 아마 제일 먼저 예약할 것 같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그림책 감사합니다.#달목욕탕 #김상근 #사계절그림책 #달그림책 #마음탕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