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버스를 놓쳤더니, 모험이 시작됐다.버스 놓쳐서 걸어간 적 있는 사람 손!🙋♀️ 저요!아이 유치원 버스를 놓쳐서툴툴대며 함께 걸어갔던 날이 떠올랐다.그때 이 책을 봤더라면“괜찮아. 오늘은 조금 늦어도 괜찮을지도 몰라.”말해줬을 것 같다.『학교에 지각한 날』은글이 한 줄도 없는 그림책이다.스쿨버스를 놓친 아이는 학교를 향해 걷다가거북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고,원숭이 엄마에게 화장도 받고,고양이들과 춤까지 춘다.이쯤 되면 궁금해진다.그래서… 오늘 안에 학교에는 갈 수 있을까? 🤭글이 없으니 그림을 따라가며내가 이야기를 만들어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매일 걷던 길도조금 천천히 걸으면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가끔은 계획에서 살짝 벗어난 하루가뜻밖의 즐거움을 데려오기도 하니까.하목 작가님의 자기소개도 참 재미있었다.“세상 이야기는 먹어도 먹어도 새로 차려지는 식탁 같습니다.야금야금 이야기를 먹으면 기운이 납니다.그림으로 이야기를 요리합니다.”정말 이 그림책이 그런 책처럼 느껴졌다.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따라천천히 맛보고 싶은 그림책. 🌿조금 늦은 날이라서오히려 발견할 수 있었던 것들.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걸어볼까요?르온 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학교에지각한날 #사계절그림책 #하목 #르온서평단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