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굿모닝 에디션)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
존 릴런드 지음, 최인하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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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오래 생각하게 됐다.

‘마지막 아침.’



예전 같으면 가장 먼저 내 죽음을 떠올렸을 텐데, 이제는 다르다.
내가 나이를 먹는 것보다 부모님이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먼저 마음을 흔든다.
언젠가 부모님이 곁에 계시지 않을 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선뜻 상상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죽음을 말하지만, 이상하게도 끝보다 삶을 더 많이 이야기한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도,
조금은 외롭더라도,
포도 한 접시를 앞에 두고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의 행복은 특별한 성공이나 큰 기쁨에서 오지 않았다.
오늘을 살아 있다는 감사,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 평범한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읽는 내내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됐다.

나는 행복을 너무 먼 곳에 두고 살고 있지는 않았을까.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행복해질 거라 믿었는데, 어쩌면 행복은 이미 내 곁에 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마지막을 준비하는 책이 아니라,
오늘이라는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게 만드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이 글은 책을 읽고 제가 느낀 감상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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