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아도 - 귀가 들리지 않는 프로 야구 선수 이야기 문지아이들 그림책
오가와 히로키 지음, 이시이 쓰토무 그림, 김영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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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 들리는 것이 어떤 건지
조금은 알고 있어서인지 이 그림책이 더 깊게 와닿았다.




소리를 듣지 못해도 야구를 할 수 있을까?



처음엔 나 역시 어렵다고 생각했다.
야구는 끊임없이 신호를 주고받는 팀 스포츠니까.



하지만 유야는 상대의 입 모양을 읽고,
눈빛과 움직임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기를 해낸다.





안 들린다는 건 분명 불편한 일이다.
그런데 정말 불가능한 일이기도 할까?





유야는 포기하지 않았고,
감독님과 친구들은 유야가 들을 수 없는 대신
더 잘 보이도록 신호를 보내 주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유야 혼자만의 성공담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함께 방법을 찾아 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유야의 꿈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실제 일본 프로 야구 선수
이시이 유야 선수의 실화라는 사실이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마음은
한 사람의 가능성을 어디까지 넓혀 줄 수 있을까.




책을 덮고도 그 질문이 오래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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