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종이 울리면 - 제3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352
이하람 지음, 양양 그림 / 창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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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쩌면 이 이야기는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이름을 부르는 일”로 끝난다.




출입 금지 구역에 띄운 드론 하나.
그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잊힌 시간을 건드리는 버튼이었다.




종이 울리고,
보이면 안 될 소년이 나타나고,
믿기 힘든 이야기가 현실처럼 스며든다.



처음엔 무서웠을 텐데,
우찬과 태성은 도망치지 않는다.
대신 묻고, 찾고, 결국 붙잡는다.
“도와달라”는 한마디를.







이 책이 특별한 건
과거를 보여줘서가 아니라
그 과거를 지금의 아이들이
“외면하지 않는 선택”으로 이어가기 때문이다.



기억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누군가의 이름을
다시 불러주는 일이라는 걸.



읽고 나니 마음 한구석에
작은 종 하나가 걸린 기분이다.
조용히, 하지만 계속 울리는.



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을
깨우는 소리로.





이야기를 읽은 게 아니라
기억을 이어받은 기분입니다.
이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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