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사랑해요 모두가 친구 44
이나무 지음, 구윤미 그림 / 고래이야기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엄마가 되고 나서야
엄마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생일날 받을 선물만 기다렸지,
엄마의 고생은 헤아리지 못했던 날들.


불러오는 배와
꿈틀대는 작은 움직임을 느끼며
생명의 신비로움과
엄마에 대한 존경이
조용히 차올랐습니다.





아이를 위해
인터넷을 뒤지며 레시피를 찾고
한 끼를 고민하는 순간마다
엄마에겐 다정한 밥상 한 번
차려드리지 못한 딸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아이가 넘어지면
내 마음이 먼저 무너졌고,
엄마가 아플 땐
“병원 가야지, 뭐해”라는 말로
마음을 대신했던 딸이었습니다.






무척이나 기특해하고 기뻐하며
함께 손뼉 치던 부모님의 손.
거친 땅을 닮아가는 그 손을
가만히 만져드리고 싶었지만
왠지 쑥스러웠단다
— 그림책 중 — 내 마음 같다



아이에겐
아낌없이 사랑을 말하면서도,
부모님께는
여전히 어색하고 서툽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말로 꺼내지 못하면
이 문장이라도 먼저 건네보려고요.




…지금, 조금 울컥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쪽으로. 💛
(울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고래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그림책.
제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었습니다.


#고마워요사랑해요 #이나무글 #구윤미그림 #고래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