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함께한 크리스마스~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전날 밤.모두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인데,딱 고양이 루만 예외에요.투덜거리며 걷는 발걸음,눈길에 찍힌 발자국이 유난히 외로워 보여요.이웃 강아지 티스푼의 크리스마스 계획도 듣지 않은 채집으로 들어온 루.목욕을 하고,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기분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요.할머니 없이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가마음에 걸려요.루는 티스푼에게 미안하다는 편지를 남겨요.크리스마스가 없었다면이렇게 슬프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다음 날, 티스푼이 루를 데리러 왔어요.서둘러 코트를 입고 기차를 타고,갓 구운 빵도 산다며 빨리 챙기래요.그 길 위에서 루는혼자인 법을 배우던 마음에서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합니다.『고양이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는외로움을 고치려 하지 않아요.대신 외로움을 마주하는 용기를 보여 줍니다.사과의 편지 한 장,목도리와 양말이 엮여 막힌 길을 다시 여는 순간처럼각자의 다정함이 모여 길이 되는 이야기예요.잃어버린 사랑을 대신하지도,억지로 채우지도 않아요.그저 지금의 루를조용히, 따뜻하게 감싸 줍니다.크리스마스를 좋아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 책.혼자였던 마음이누군가 곁에 앉아도 괜찮아지는 순간을다정한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보는 내내 흐뭇해지는 그림책이에요.크리스마스는 반짝임보다, 곁에 남는 따스함이었어요.도서를 지원해 주신 창비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고양이루의멋진크리스마스 #셀린리그림책 #창비 #크리스마스 #우정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