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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5 : 갓, 해치 그리고 반가 사유상의 하루 ㅣ 이것저것들의 하루 5
서보현 지음, 이경석 그림, 이명섭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9월
평점 :
📚 [도서협찬] 진짜로 가고 싶어질걸요!
책 속 유물들이 살아 움직이니까요!
요즘 <케이팝 데몬 헌터즈> 덕분에
‘갓’이랑 ‘호랑이’가 주목받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 알 거예요 —
우리 유물과 유적은 원래부터 ‘세계관 최강자’였다는 걸요!
『이것저것들의 하루 5: 갓, 해치 그리고 반가 사유상의 하루』는
이름처럼 정말 이것저것이 직접 등장해
하루를 살아가는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에요.
재미로 시작했다가,
“헉, 이런 사실이 있었어?” 하며 놀라게 돼요.
조선시대 장원 급제 시험은 요즘의 논술시험 같았대요.
그때 쓰인 시험지 ‘시권’을 응시생이 직접 준비해야 했다는 사실!
가난한 선비들은 종이를 구하기도 어려워
낙방한 시권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했대요.
그게 어디에 쓰였냐고요?
바로 겨울 군사들의 종이옷 안감으로요!
종이를 겹겹이 붙여 입으면
찬바람을 막아줬다니, 조상님들 센스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갓’, ‘해치’, ‘반가사유상’, ‘온돌’ 같은
익숙한 유물들이 얼마나 지혜롭고
또 얼마나 멋진 스토리를 품고 있었는지 새삼 느껴져요.
읽다 보면,
“이건 꼭 실제로 보고 싶다!”
하는 마음이 절로 들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국박물관…
지금 바로 검색창에 넣게 될걸요?
역사 공부가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은 몰랐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박물관 나들이가 갑자기 제일 트렌디한 외출로 바뀔 거예요.
✨
몰랐던 이야기에 깜짝 놀라고,
재미에 빠져드는 K-유물의 세계!
요즘 제일 ‘핫한’ 한국사를 만나보세요.
📍읽고 나면 생기는 부작용:
👉 당장 국립중앙박물관 가보고 싶어진다
👉 유물 이름을 다 외우게 된다
👉 호랑이, 까치 굿즈를 찾게 된다 🐉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책을 이제 알았어요.
벌써 시리즈 5번째!!
도서를 지원해 주신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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