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고백도, 용기도, 타이밍이 필요하다는 걸처음으로 알게 되는 열다섯의 계절.”⠀⠀『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중2의 내밀한 감정을 그려낸 황영미 작가의 4년 만의 신작.이번엔 열다섯 ‘지민’의 이야기입니다.⠀급식실에서는 혼자인 지민.“허언증 있다며?”라는 말 한마디가지민을 교실 안의 투명한 벽 안에 가두어버렸어요.마음은 말하고 싶어도,정작 누구에게도 쉽게 내보일 수가 없어요.⠀🔸 인터넷에선 조금 나았어요.“혼급식 요령 좀 알려줘.”이렇게는 말할 수 있었거든요.하지만 현실은 단단한 침묵과 눈치의 연속.⠀⠀🌸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은열다섯 지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에요.관계를 회복하고, 동아리에 들고,누군가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절을 따라갑니다.타이밍이 엇갈려 무너지는 순간도 있지만,그 틈 사이로 용기라는 새싹이 자라납니다.⠀✨ “왜 이렇게 아무 말도 못 했을까.”“고백해도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도그 질문 앞에서는 다시 열다섯이 됩니다.⠀💬『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은관계에 서툰 모두에게,마음을 꺼내는 연습을 하는 우리에게작은 위로가 되어줄 소설이에요.여르미님 도서 나눔 이벤트에 당첨,우리학교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고백해도되는타이밍 #황영미장편소설 #우리학교 #열다섯 #청소년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