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영미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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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고백도, 용기도, 타이밍이 필요하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는 열다섯의 계절.”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
중2의 내밀한 감정을 그려낸 황영미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이번엔 열다섯 ‘지민’의 이야기입니다.





급식실에서는 혼자인 지민.
“허언증 있다며?”라는 말 한마디가
지민을 교실 안의 투명한 벽 안에 가두어버렸어요.
마음은 말하고 싶어도,
정작 누구에게도 쉽게 내보일 수가 없어요.





🔸 인터넷에선 조금 나았어요.
“혼급식 요령 좀 알려줘.”
이렇게는 말할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단단한 침묵과 눈치의 연속.






🌸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은
열다섯 지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에요.
관계를 회복하고, 동아리에 들고,
누군가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절을 따라갑니다.



타이밍이 엇갈려 무너지는 순간도 있지만,
그 틈 사이로 용기라는 새싹이 자라납니다.




✨ “왜 이렇게 아무 말도 못 했을까.”
“고백해도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도
그 질문 앞에서는 다시 열다섯이 됩니다.




💬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은
관계에 서툰 모두에게,
마음을 꺼내는 연습을 하는 우리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 소설이에요.


여르미님 도서 나눔 이벤트에 당첨,
우리학교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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