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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2 ㅣ 텍스트T 15
김선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누가 먼저 비스킷이 되나, 내기할래?”
🖋 김선미 작가
📚 《비스킷 2》
📖 위즈덤하우스
비스킷
=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세상에 보이지 않게 된 아이들.
부서진 마음을 안고, 사라지고 싶은 존재가 되어버린 그들.
📌 《비스킷 2》가 나왔어요.
1권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강렬한 이야기.
✔️ SNS에 퍼진 영상 하나로 시작된 ‘비스킷 내기’
✔️ 따돌림, 딥페이크, 차별…
청소년 현실을 담은 사회적 이슈
✔️ 복수가 아닌 ‘연대’를 선택한 아이들의 성장과 용기
📌 여름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
비스킷의 존재는 알려졌지만,
일상은 마치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돌아갔어요.
하지만 하나는 달라졌어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것.
교실 어디엔가 분명히,
비스킷이 있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으니까요.
제성
“그게 내 실수였다.”
절박한 벼랑 끝을 너무 늦게 알아차렸다.
효진
“같이 뛰려면, 함께 걸을 줄도 알아야 해.”
도와준다고 다 되는 게 아니었다.
덕환
“마음은 혼자 사는 집 같아.”
질투, 이기심… 치우지 않으면 계속 쌓인다.
비스킷을 구하려는 아이들은
조금씩, 하지만 분명하게 성장하고 있어요.
쓰러지는 아이들,
그 곁을 스쳐 지나갔던 우리.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무관심이라는 이름의 침묵은
어쩌면 가장 큰 외면이었을지 몰라요.
“있지, 선동아.
빈 마음을 단숨에 채우기는 어려울 거야.
그래도 매일 조금씩 마음을 채우면서 천천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보자.“
✔️ 따뜻한 말 한마디
✔️ 사소한 친절 하나
그게 누군가를 구할 수 있어요.
그건 지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
⸻
📖 단숨에 읽어버린 책.
비스킷이 되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짠했고
그들을 구하려는 친구들을 보며 응원했어요.
(독버섯 같은 이들은 왜 이리 많을까요?)
더 이상 비스킷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책, 무조건 읽어야 합니다.
도서를 지원해 주신 위즈덤하우스에
감사드립니다.
비스킷 1권 정주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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