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어디든 갈 수 있어요!마음의 문을 열면!**“어디로 가세요?”작고 낡은 매표소에많은 여행자가 찾아와요.묘묘 씨의 ‘어디로 가게’는어디든 갈 수 있는 버스 표를 팔기 때문이죠.묘묘 씨는 어디든 갈 수 있는 표를 팔지만,정작 본인은 어디로도 떠나지 않았어요.어디로 떠나야 할지 몰랐거든요.어느 날 처음 보는 문 하나를 발견해요.묘묘 씨는 궁금한 마음에 문을 열었어요.그리고한 발을 내디뎠죠.묘묘 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어디든 갈 수 있는 표가 있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설렘에 여기저기 다 가고 싶은데 …막상 .. 고이 모셔놓을 것 같아요.어디로 갈지 몰라서요.혼자 떠나긴 무서워서요.***“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는 어떻게 결정할까요?”나의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 나의 세계를 연결하는 문일 수도 있고 문 너머에서 어떤 장면을 발견할 수도 있지요.[어디로 가게]에서, 당신의 장면을 떠올릴 수 있길 바랍니다.-모예진 작가님의 말 - 책을 덮는 순간, 자신만의 문 앞에 서 있게 됩니다.“어디로 가야 하지?”마음에 헷갈릴 때가 있어요.그럴 땐 걱정 말고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요.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지만,그 시간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어떤 걸 하고 싶은지 알게 해주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마치 비밀 문을 연 묘묘 씨처럼 말이죠.모험을 망설이는 어른.상상력이 필요한 아이.조용히 위로가 필요한 누구에게나조심스레, 또 따뜻하게 손을 내밉니다.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어디로 가고 계시나요?문학동네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느낍니다.감사합니다.#어디로가게 #모예진그림책 #문학동네 #어른을위한그림책 #상상력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