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은
고정욱 지음 / 샘터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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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릴 적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떤 책을 읽을까 하다
고정욱 작가님의 책을 들었어요.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로 걸을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계세요.
의사가 되고 싶은 꿈도 신체적 장애 때문에 좌절되고
국문과로 방향을 틀었을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장애가 있었기에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을 배우셨다 말씀하세요.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아이들과 드라마로 봤어요.
아이들은 몇 번을 봤는지..
왜 자꾸 봐? 재밌어? 물어봤었어요.
원작으로 책이 있다는 것을,
고정욱 작가님을 알게 되었어요.





고정욱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고
넓고 깊은 지식과 통쾌한 재미에 푹 빠져들었어요.





작가님이 고른 5개의 단어가 나와요.

나 :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

사랑 : 상처를 치유하는 단어

책 : 인생의 변환점이 되는 단어

용기 :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단어

소명 :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단어


책을 읽으며 작가님에 대해 더 알아갑니다.




+
하늘을 나는 작은 벌레부터 들판의 풀 한 포기,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와 산속의 거대한 나무,
우리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는
저마다 필요해서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
몽당연필이라도 글씨를 쓸 수 있다면 버리지 않듯,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누구나 이 땅을 떠나는 날
부끄러움이 없을 테니까.







글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깨달았다 말씀하시며
동화 작가로 더 큰 소명을 갖고 계신 작가님.




작가님을 통해 용기와 소명이란 단어가 더 빛나 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졌어요.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해집니다.




광고가 가득한 작가님의 자동차가 궁금해졌어요.
다음에 만나면 두 팔 벌려 인사할게요.






샘터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어릴 적 꿈을 떠올려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어릴적내가되고싶었던것은 #고정욱 #고정욱에세이 #샘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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