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세계사 2 - 전쟁과 혁명의 시대 선명한 세계사 2
댄 존스.마리나 아마랄 지음, 김지혜 옮김 / 윌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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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키고 싶지 않은 전쟁의 역사




1910년부터 1959년까지 전쟁과 혁명의 시대다.
세계대전부터 우주경쟁까지!



선명해진 사진을 마주하기 조금 어려워진다.
전쟁의 참혹함에 놀라고 안타까움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무엇을 위해 그리도 전쟁을 했을까!




누군가는 잃고 누군가는 얻은 게 있겠지!





한편의 영화였으면 좋았겠다~ 싶다.
사진을 보니 전쟁 영화들이 그냥 나온 게 아니었다.
사진으로 고증이 다 되어있다.





한국 전쟁.
군인 100만 명과 민간이 250명이 사망했다.
1953년 판문점에서 휴전협정 체결.
북위 38도선 비무장지대는 여전히 긴장감 도는 국경선으로 남아있다.
누굴 위한 전쟁이었나!




살인적인 나치 이데올로기 정책 아래
수용된 수용자들의 깡마른 모습과
아돌프 히틀러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 깊은 곳에서 화가 난다.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터진 후의 일본 모습과
일본의 항복 소식에 흥분의 도가니인 뉴욕의 모습.




극과 극을 달리는 사진들 속에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었을 상황이 그려진다.





다시금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구나! 싶다
누군가는 전쟁을 일으키려 할 테지만..
이 책을 전해줘야 하나!






“과거를 모르는 사람은 그 과거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발전은 변화가 아니라 기억에 달려 있다.
과거를 기억할 수 없는 사람은 그것은 반복하는 벌을 받는다”

- 조지 산타야나 -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반복할 운명에 처해 있다”

- 에드먼드 버크 -





선명한 세계사 2는 엄숙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호들갑 떨던 1편과 좀 다르죠!)





마치 어제처럼 살아 숨 쉬는 역사!
과거를 기억하고 반복하지 말아야겠죠!



이 책은 무조건 소장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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