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탕 웅진 모두의 그림책 71
권정민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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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장 나는 엄마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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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열댓 번 혈압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엄마
(네, 저입니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온탕과 냉탕을 바쁘게 왔다 갔다 해요.
난 육아 체질이 아니야! 이러다가도
아이의 한마디에 무장해제되어 바보가 되는 엄마.
가끔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때
이 책을 읽어보세요.





사골곰탕보다 진하게
해물탕보다 시원하게
마라탕보다 화끈하게


마음을 적시는 시계탕!



엄마의 잔소리가 사라지는 기도가 이루어졌어요.
근데 엄마가 시계가 될 줄이야.
시간을 재촉하다 보니 시계가 된 걸까요?





처음엔 느리게 준비해도 좋았는데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좋았는데
이제는 엄마가 보고 싶어요.





엄마를 되돌리기 위한 아이의 노력
왜 이리 귀엽나요~
구조 대원 아저씨도 장난치지 말래요.



내가 나설 수밖에 없어요.





시계 병원을 찾아갔는데
휴가 간 다며 시계탕으로 찾아오래요.





시계탕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일단 짐을 챙겨 출발해요.
가는 길이 험난해도 엄마를 지킬 사람은 나뿐이에요.



과연 엄마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을까요?




- - - - - - - -


저도 시계탕에 가서 온몸을 녹이고 싶어요.




고장 난 부분을 고치고 싶거든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두고 잔소리는 그만해야겠죠?





나도 모르는 사이 고장 난 마음.
나사를 몇 개 풀어줘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에 공감해요.
수많은 나사 중 어느 걸 풀어볼까 골라봅니다.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나사 풀린 엄마가 되어볼래요.





함께 나사 풀어볼까요?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시계탕의 존재를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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