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장 나는 엄마들을 위해#시계탕#권정민그림책#웅진주니어하루에도 열댓 번 혈압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엄마(네, 저입니다)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온탕과 냉탕을 바쁘게 왔다 갔다 해요.난 육아 체질이 아니야! 이러다가도아이의 한마디에 무장해제되어 바보가 되는 엄마.가끔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때이 책을 읽어보세요.사골곰탕보다 진하게해물탕보다 시원하게마라탕보다 화끈하게마음을 적시는 시계탕!엄마의 잔소리가 사라지는 기도가 이루어졌어요.근데 엄마가 시계가 될 줄이야.시간을 재촉하다 보니 시계가 된 걸까요?처음엔 느리게 준비해도 좋았는데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좋았는데이제는 엄마가 보고 싶어요.엄마를 되돌리기 위한 아이의 노력왜 이리 귀엽나요~구조 대원 아저씨도 장난치지 말래요.내가 나설 수밖에 없어요.시계 병원을 찾아갔는데 휴가 간 다며 시계탕으로 찾아오래요.시계탕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일단 짐을 챙겨 출발해요.가는 길이 험난해도 엄마를 지킬 사람은 나뿐이에요.과연 엄마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을까요?- - - - - - - -저도 시계탕에 가서 온몸을 녹이고 싶어요.고장 난 부분을 고치고 싶거든요.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두고 잔소리는 그만해야겠죠?나도 모르는 사이 고장 난 마음.나사를 몇 개 풀어줘야 한다는 작가님의 말에 공감해요.수많은 나사 중 어느 걸 풀어볼까 골라봅니다.오늘보다 더 행복한 나사 풀린 엄마가 되어볼래요.함께 나사 풀어볼까요?웅진주니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시계탕의 존재를 알아갑니다.#시계탕 #권정민그림책 #웅진주니어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