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자녀교육 로드맵 - AI 시대 우리 아이는 적응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김상균 지음 / 빅피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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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로드맵 알려드립니다.



AI 시대 우리 아이는 적응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김상균 교수님은 인공지능, 메타버스의 선구자이시기에
앞서가시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자녀교육 로드맵? 오~ 이쪽도 아시나?
어떤 내용을 말씀하실지 궁금했어요.


읽기 시작하면서 밑줄 쫙~!


이제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위험하다?
공부라도 해라~!
잔소리를 하던 어미인데.. 뜨끔.
초집중해서 읽게 되더라고요.



과거의 성공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지 마라!
지금 부모 세대는 자신의 일을 사회에서 찾았습니다.
그게 관습이 되고, 교육으로 자녀들에게 전이된 상황입니다.
요즘 직장은 어떤가요?



신랑과도 한 번씩 이야기합니다.
신랑이 가지고 있는 직업도 미래에는 없어질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아직 감이 안 와요.
(솔직히 저희 노후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사회를 느끼고 있어요.
키오스크는 대중화되었고,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하고
그릇을 수거하는 로봇이 돌아다닙니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변화하는 속도에 맞춰서 흐름을 따라가야 하겠지요?



우리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2025년부터 디지털 교육이 실시된다고 하는데
저는 반대하지만은 않아요.
디지털도 이용하고 아날로그도 이용하자 주의예요.
그래서 교수님의 말씀에 공감하고 있어요.




변화의 흐름은 붙잡을 수 없어요.
급변하는 시대에 기회를 잡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변화 속에서 변치 않는 건
‘결국 사람’, 그리고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을 향한 공감 능력이 필요하며, 사람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AI와 관계를 맺어야 하는 세대가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잘 해낼 수 있겠죠?



아날로그 세대가 AI 인재를 어떻게 양육할까?
생각해 보지 못했던 관점을 제시해 주셔서
배워야 할 부분들을 깨달았어요.
그리 두렵지만은 않네! 이 느낌!!
(전 AI 잘 몰라서 겁내고 있었거든요.)
어떻게든 해나갈 수 있겠지! 무한 긍정이 생겨납니다.




이 책을 부모님들이 한 번쯤은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느낌이 오거든요.
우리나라 교육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요.
갈 길이 멀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주자!
책을 통해 저의 생각의 틀이 넓혀짐을 느껴요.
아자아자!!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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