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글라스를 아세요?바다에 버려진 유리병이나 유리 식기 등이 깨진 뒤,바람이나 파도에 오랫동안 떠밀려 다니며 닳아서 조약돌처럼 동글동글 해진 조각을 말해요.반짝이는 돌 씨글라스.아름답지만 뭔가 씁쓸해요.어디선가 버려져 바다까지 흘러갔어요.‘톡싸’ 역시 깨진 유리병에서 나왔어요.사람들에게 인기 많았는데 한순간에 버려졌어요.버려진 톡싸는 가만히 누운 채 생각해요.“나는 뭐지?”“나는 이제 쓰레기일까?”철썩철썩 파도가 들이쳐요.톡싸는 바다 여행을 가게 돼요.쓸모 있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버려지고 버려지는 상황 속에서 톡싸는 희망을 잃지 않아요.굴려지고 다져지면서 톡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쓸모 있는 톡싸가 되었을까요?우리의 필요에 의해 사용되고 버려진 물건들이얼마나 많을까요?얼마나 영향을 끼칠까요?유리병 조각 씨글라스로 예쁜 목걸이, 반지, 방향제,키링도 만들 수 있어요.“이게 유리조각인 거 알아?”“응, 알았어. 매끈해서 좋아.““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데 이렇게 키링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아!”아이와 키링을 만들며 환경을 생각해 봐요.왜 버려졌을까?어떻게 해야 할까?생각하고 나눌 이야기가 많아요.알라딘에서 구매하면 출간기념 이벤트로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세트를 받을 수 있어요.그림책도 보고 씨글라스 키링도 만들어봐요.버려진 물건들을 쓸모 있고 가치 있는 물건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우리 함께 생각해 봐요.푸른숲주니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만들었어요.반짝반짝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너무 재밌어요. #반짝이는돌씨글라스 #이선 #푸른숲주니어 #업사이클링 #씨글라스키링 #환경 #환경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