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 -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400년 대만의 역사 드디어 시리즈 2
우이룽 지음, 박소정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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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대만에 대해 아는 게 없었어요.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관심조차 없었죠.
허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달라졌어요.


대만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어요.
우리나라 경상도 크기의 조그만 나라에서
이렇게 경제 발전을 하고 있다니!


“일라 포르모사” (아름다운 섬!)
포르모사 섬으로 불린 대만.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탐냈던 나라.



네덜란드를 몰아내고 대만을 다시 찾은 정성공.
그에 대한 평가는 시대에 따라 달라져요.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꿈을 행해 목숨을 걸고 대만에 온 청나라 이민자들.
가족 없이 혼자서만 가야 했던 그들의 삶은 어땠을까요?



대만의 마조 참배 행사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어요.
디스커버리 채널이 선정한 세계 3대 종교 축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대요.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이 백만 명을 넘길 정도라니!
대체 이 여신에게 얼마나 대단한 매력이 있는 걸까요?



일본의 통치 시대.
일본의 통치하에 있던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여요.
말을 없애고 일본어를 쓰게 하고요.
다만 다른 점은 독립 후에 일본에 대한 미운 감정은 덜해 보여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
미국과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대만과의 수교국은 숫자가 적어요.
그럼에도 경제발전을 이루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것 보면 대단하다 생각이 들어요.



대만은 중국의 속국인가? 독립국인가?
아주 민감한 문제인 듯요.
시대에 따라 대만인들의 생각도 점점 달라지고 있어요.
강국의 눈치를 보는 건 어디나 똑같아요. (힘을 기르자!!)




대만에 대해 알고 싶어서 유튜브도 찾아봤어요.
책을 읽고 나서 찾아보니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미식가의 나라! 간식의 나라!
직접 가서 문화를 느껴보고 싶어져요.



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나라, 대만!
400년 대만의 역사를 정리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대만은 또 뭐가 있나요?




현대지성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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