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섬에 가볼까?귤색이라 이름이 귤인 늙은 개와진한 가지색이라 이름이 가지인 고양이.서로 싸워야 할 것 같지만귤과 가지는 사이가 좋아요.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 가지는사진 속 작은 섬에 반하고 말았어요.섬은 뭐지?섬은 어디에 있어?섬은 어떻게 생겼어?섬에는 뭐가 있을까?아무리 생각해도 섬에 간 고양이를 생각할 수 없어요.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니 힘이 들어요.귤은 그런 가지를 위해 결심을 해요.우리도 가볼까?어디?섬!!귤과 가지는 섬에 갈 수 있을까요?현관문을 열고 나선 귤과 가지를 따라나서볼까요?얼른 준비하세요.사랑스럽다~말이 절로 나와요.귤과 가지는 무사히 섬에 도착했을까요?집에 돌아올 수는 있니?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을지~~졸래졸래 따라다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