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설계자 - 고객의 욕망을 꿰뚫는 31가지 카피라이팅 과학 스타트업의 과학 4
짐 에드워즈 지음, 신솔잎 옮김 / 윌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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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
하지만 사랑하거나, 뒤돌아보거나,
애타게 만드는 메시지는 아무나 쓸 수 없다.

- 오하림 29CM 헤드 카피라이터 -



- 반드시 기억하라.
당신이 파는 상품의 카피를 당신보다 더욱 잘 쓸 수 있는 사람은없다!
이 말이 맞지요.

스토리 설계자를 읽으며 다신 한 번 느꼈어요.

난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었나?

내가 좋아하면 그만이지..
속상한 마음을 이렇게 달랬는데..
방법을 모르고 하니 반응도 없고 결과도 없었다.



귓등으로 듣더니 발등을 찍혔다.



이 책을 읽으며 내 마음을 강타한 한 줄.

-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말하지 말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을 이야기하라.



-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가만히 나 자신을 돌이켜봤어요.
내가 원하는 걸 사고 내가 원하는 걸 봤어요.


내가 나만 좋아하는 것만 말했었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 사랑받거나 미움받거나
어중간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


- 메시지, 의견, 신념이 일관되어야 한다.



두둥, 며칠을 고민했어요.

아흑…ㅠㅠ 나는 뭐지? 뭘까?
나의 프레드는?
나의 메시지는?



답이 쉽게 나오지 않아
다시 책으로 돌아왔어요.

한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닙니다!




스토리 설계자..
브랜딩, 마케팅을 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SNS를 하시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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