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 있지 않으세요?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내가 왜 여기 존재하지?답은 안 나오지만 한 번쯤 해보는 생각들..철학이 어려워 근처에도 안 갔는데어느새 옆에 와서 이제 네 차례야! 두드리는 듯한 느낌!철학과 나온 선배에게 “거기선 뭘 배워요?”물었던 철없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이제야 조금은 알아갈 때가 되었는지철학서나 철학자들의 책이 눈에 들어와요.(이것도 유행 따라가나요? ㅋㅋㅋ)인생 처음 철학 수업 -이 책을 보면서 감탄했어요.네이버 사전에 철학자를 검색한 듯한 느낌.궁금해? 내가 알려줄게. 착, 착, 착~짠!철학의 풍경을 바꾼 거인들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들철학사를 빛낸 난제들그림과 사진이 함께 있으니 더 이해하기 편했어요.(순간 서양미술사 책인줄요.ㅋㅋㅋ)역사책인 듯 철학 책인 듯~일단 지루하지 않아요.짧고 굵게 초보자들에게 철학을 알려주는 철학사전!핫하던 니체, 쇼펜하우어도 찾아보고..(음.. 둘 다 어렵다..)시대에 따라 변하는 철학도 감상해 봅니다.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작가님의 추천사 중 -이제 막 철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려는당신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칸트가 말했듯, 우리가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남의 철학이 아닌 나의 철학을 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이 책으로 내 삶을 위한,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추천사에 공감했어요.나만의 철학을 만들어가고 계시나요?전 꼰대가 되지 않고 넓은 마음을 지니며..때론 휩쓸리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어요.인생 처음으로 철학 수업을 듣고 싶으신 분들에게,다른 철학자도 궁금해~ 더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