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한 호텔.아, 어른도 입장 가능해요.단 조건이 있어요. (그건 비밀)첫째가 읽더니너무 재밌어! 엄지 척!전청당 같다~ 다음 책은 언제 나와?ㅋㅋㅋㅋㅋ아직 1권이 나오기 전에 2권을 찾는 첫째입니다.호텔 카르디아는 세상에 없는 유일무이한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곳이에요.친구들과 파자마 파티에 허락을 받지 못해 속상해요.친구들은 신나게 놀 텐데.. 나만 빠지다니.. ㅠ아빠와 바다로 여행 가기로 약속했는데 바쁘시대요.. ㅠ아빠와 단둘이 사는데 언제쯤 여행을 갈 수 있을까요?100일 전 죽은 강아지 치우가 보고 싶어요.아직도 치우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나 몰래 친구 둘이서만 가는 걸 봤어요.따돌림당하는 걸 도와주고 친하게 지냈는데..친구들에게 배신당한 느낌이 들어요.제멋대로 하는 동생 때문에 속상해요.이 세상에 사이좋은 형제는 없을 거예요.엄마가 걱정하셔도 게임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게임보다 더 재밌는 건 없나요?주위에서 흔히 있을 법한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을달래주는 호텔 카르디아입니다.문자나 쪽지를 받으면 궁금해서 찾아가게 돼요.스팸문자 아냐~?(저는 안 갔을 텐데요…ㅋㅋㅋ)호텔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제부턴 마음껏 상상하세요.그 어떤 상상보다 재미있어요.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곳이에요.이런 호텔 있으면 가고 싶어요.어릴 적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어요.더 신나게 놀 수 있는데 말이죠~~호텔 지배인 엘라의 비밀도 담겨있어요.이 호텔이 존재하는 이유!작가님의 상상력에 반하고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심에 감사함을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