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아요.다정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되는지요!한 문장 한 문장마음을 울려요.내가 듣고 싶은 말!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힘을 주는 따듯한 말들..몽글몽글 용기가 솟아나요.나를 칭찬하는 게 인색한데..책을 소리 내 읽으며 칭찬해요.열심히 뛴 나를 칭찬해!언젠가는 다 잘 될 거야.나는 지금 잘하고 있어나라서 다르게 할 수 있어!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 작품!나에게 들려주는 말들이 쌓여 나를 지켜줍니다.내가 잘하든 못하든 나는 평생 내 편이야!든든한 내 편~ 나!김종원 작가님 감사합니다.아름답고 힘이 나는 책을 써주셔서요.아이들과 매일 한 장씩 읽는 챌린지를 하고 있어요.목소리를 녹음해서 다시 들어보는데 쑥스럽기도 하고 뿌듯해하기도 한답니다.매일매일이 쌓여 아이들에게 더 따듯한 마음과 다정한 말들이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