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사는 건 어때?평범하게 산다는 건 뭘까?완벽하지 않아 완전한 삶에 대하여!인류는 평범한 중간의 이들 덕분에 살아남았다.평범하고 완벽하지 않은 것에 대해찬사를 아끼지 않는 책.좋다!나야말로 지극히 평범하고 평범한 사람.어릴 땐 성공하고 싶었다.그냥 멋져 보이고,성공해야만 하는 줄 알았다.지금껏 살면서 .. 그건 어릴 적 호기였다는 걸 알았다.그리고 평범한 것이 때론 힘들고 어렵다는 걸 알아버렸다.이 책이 평범하여 찬란한 것, 작고 사소한 것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주는 특별한 안내소 역할을 하길 바란다. 그 안내소로 가는 첫걸음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일 것이다.나는 ’그만하면 괜찮다‘는 말이 더 이상 푸대접 받지 않기를 바란다.인정 욕구도, 평가하고 비교하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도 완전히 내려놓기 어렵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 내용은 바꿀 수는 있다.작가님의 말에 감사하다.평범하게 살아도 된다고 말해주시니.그만하면 괜찮은 삶에 관한 글을 쓰고자 마음먹게 되신 이유도 생각해 보면 웃기다. (이건 책에서 확인을…)평범함이 이리 좋을 줄이야! 만족스러운 평범함은 무엇일까?책 속의 문장들 하나하나 곱씹어 볼수록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된다.유명한 이들도 평범함을 노래했구나!처음엔 꺼리던 나의 마음이 젖어든다.(특별하고 싶은 마음을 들켰기에..)문장 하나하나 새기고 싶어진다.내 삶이 너무 평범해 아쉬운 분들,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꿈꾸시는 분들을 위해이 책이 나왔나 봅니다.(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