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갬빗. 넷플 드라마로도 재미있게봤는데 원작소설은 어떤지 기대가 크다. :) 심리묘사와 체스판의 기법이 탁월한 드라마였는데 책도 그러할까?!
책을 읽다보니 최애 뮤지컬 리스트에 담겨있는 <시데레우스>의 갈릴레오와 케플러 생각이 절로 난다. 유년시절부터 문학을 사랑한 반면 수학과 과학을 힘겹게 공부해온 나도, 천문학이라는 학문에, 그리고 작가님의 문체와 따뜻한 사유에 녹아들고 이입되고있다.
천문학자 심채겻 박사님의 따뜻한 에세이..이 책을 통해 연구자로서, 교사로서,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책임이란 말에 위압되기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스스로와 타인에게 더 관대한 사람이 될수있기를..완독후 많은 생각이 든다. 힘겨운 어른이 아니라 , 여유있는 어른이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