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훈 작가님의 웹툰으로 처음 만났던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일전에 친구와 관람하고왔고 관람전후 책을 다시 읽었다.
키팅이 없는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묘사가 딱 들어맞지 않을까?
아이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교육이 아니라 그들이 지니는 의문점을 함께 풀어나가는 상담교사가 되고자 다짐해본다.
마지막넘버 ‘자줏빛 여름‘의 가사가 왜 이리도 아릴까?
The song of purple summer
들어봐, 어린 아이의 노래. 아주 작은 가슴에서 퍼지는 가장 큰 노래, 아름다운 노래. 슬픔과 분노 미움이 모두 지난 과거로 사라지고,
아이들은 이끌어 꿈과 믿음에, 저 평온한 곳으로.
노래하지, 엄마들은. 자줏빛여름날이 가슴위로 흘러와, 기다리지 저하늘을. 꿈보다 경이로운 세상 보여주려고.
저 춤추는 대지, 저 따스한 햇살. 짝을 찾는 다정한 말들과 아기와, 이 놀랍고 신비한 자줏빛여름.
난 기다려, 이곳에서 이 봄이 지나가고, 여름 찾아오듯. 거센폭우(거센폭우) 거친바람() 휘몰아치는 폭풍, 흔들리는 여름날.
저 춤추는 대지, 저 따스한 햇살. 짝을 찾는 다정한 말들과 아기와,
이 놀랍고 신비한, 노래해 너의 자줏빛여름.
놀랍고 신비한, 노래해 너의 자줏빛여름. 놀랍고 신비한 자줏빛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