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처 정리하지 못한 레미제라블 1부의 내용들.

- 팡틴은 마들렌 시장으로 살아가는 장발장이 아니었다면 과거 장발장의 시련을 고스란히 겪었겠지. 팡틴이야말로 또다른 장발장의 모습이 아닐까.

- 새벽, 극도로 깊은 내면의 고민과 싸우는 장발장의 모습이 인간적이기에 더 깊은 공감이 된다. 나라도, 그 누구라도 샹 마티외를 외면하고 평생 명예와 존경을 지키며 마들렌 시장으로서 살아가고 싶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는 외면하지 않았고 결국 주교와의, 주님과의 약속을 지켜냈으며 자신의 영혼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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