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초등 영단어 1 - 만화로 재미있게, 단어가 쏙쏙, 영어가 술술~ 놓지 마 초등 영어
신태훈.나승훈 지음, 송정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놓지 마 초등 영단어가 출간 
되었다는 기쁜 소식!
유나는 놓지 마 과학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위즈덤 하우스[놓지 마 초등 영단어]는
유나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였답니다.




웹툰으로 사랑받고 있는 놓지마 정신줄은

조회수가 2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이라고 하네요.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졌고 현재 드라마로도 

제작중이라고 하네요.

어머나 인기 대박인가봐요.




놓지 마 초등 영단어는 1권과2권으로 

되어 있는데요.

1,2권에 총800개 단어와 

문장 그리고 원어민 발음 듣기까지 

QR코드로 들을 수 있으니

너무나 좋더라고요.


또한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단어로 

초등 영어에 완벽 대비를 할 수 있지요.





A~Z까지 우리 한 번 

살펴 볼까요?

초등학교3학년이 된 유나는 

영어수업이 들어 있는데요.

학교를 많이 가지 않으니 영어 수업을 

할때는 부수적으로 도와주는 책들이 

필요하더라고요.

놓지 마 초등 영단어로 미비한 부분까지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해 봐요.


놓지 마 정신줄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더라고요.

너무 재미있는 캐릭터들..

특히 저 눈 ^^ 너무 웃기지 않나요?



유나와 함께 천천히 살펴 볼까요?

놓지 마 초등 영단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4컷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영단어 책이예요.

그림이 단어나 예문을 설명하기 위한 

삽화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다면,

이 책은 철저히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만화를 보듯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 만화 너무나 좋아하지요?
그림이 너무나 재미있고 
상황에 맞는 영단어들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단어만 반복 하는 따분한 학습이 아니라
정신이와 함께 하는 영어!
그림과 대화가 있는 만화를 통해 
개별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단어를 학습해요.


유나가 보는 것을 잠깐 저도 
읽어 보았는데요.
어쩜 볼 수록 빠져든다~~
지금 영어를 배우는 아이는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영어를 막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영단어 책이랍니다.


그림을 보며 외우면 절대 까먹지 않지요.
22개 주제별 300개가 넘는
그림 단어를 통해 어휘력을 확장해 봐요,




800개 단어와 문장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된 단어장과 
<Day of the week>스티커도 함께 왔어요.



부록으로 함께 온 단어장도 유나가 
너무나 맘에 들어 하더라고요.
얇아서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기에 
편할 것 같아요.
항상 챙겨다니면서 외울 수 있겠더라고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단어와 
문장을 들을 수 있으니 그것도 칭찬해 봐요.



유나가 너무나 재미있다며
낄낄 거리면서 보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지요.
간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문장을 통해 
단어를 배우고 말하기 실력도 함께 키워가요.
유나도 한 번 읽어 보았지요.


아직 영어가 조금은 힘들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위즈덤 하우스-놓지 마 초등 영단어로 
먼저 시작해 보세요.
하루종일 이 것만 볼 수 도 있답니다.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으로 
원어민 발음을 찾아 들어보고 
4컷 만화 형식으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놓지 마 초등 영단어 초등생 영어책으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놓지 마 초등 영단어와 함께 하는
유나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심해 대마왕 내책꽂이
수지 모건스턴 지음, 클로틸드 들라클루아 그림, 김영신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심한 것이 제일 싫은 9살

꼬마아이가 있어요.

서자매의 집도 "심심해"로 시작해서

"심심해"로 끝나기가 일쑤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심심함은 더

심해지고 있지요.

요즘 집에서도 이것 저것 하면서

많이들 놀아주시던데 저는 그런 열정도

사라진지 오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심심해 대마왕]을 읽어

봄으로써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해 볼까 합니다.



크레용하우스책은 저도 좋아해서

집에 좀 있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보기 좋은

그림과 내용들이 많은 출판사이기도 하고요.

[심심해 대마왕]표지만 봐도 엄청이나

심심해 보이는 주인공은9살

꼬마랍니다.



첫 제목은 '언제나 심심해' 이지만

마지막 제목은 '가끔은 심심해도 괜찮아'로

끝나는 것을 보면 주인공 헥토르가

어떻게 심심함을 이겨내는지가 무척이나

궁금한 단락이기도 하지요.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수지 모건스턴의 신작!


첫번째

'언제나 심심해'

첫번째 페이지에 이런말로 시작해요.

'심심한 것처럼 심심한 것이 없고,지루한 것처럼

지루한 것이 없다.'

와우~ 정말 9살 아이의 표현이..

헥토르는 항상 언제나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였답니다.

우리 둘찌 유림이와 비슷하더라고요.

놀아줬다가도 가만히 있는 틈만 나면

"심심해 놀아줘"를 입에 달고 살거든요.


헥토르 집에는

아빠,엄마,누나,그리고 헥토르4식구가

살고 사춘기인 누나는 심심할 틈이 없어요.

거울과 스마트폰이면 누나는 지루해 하지

않다고 헥토르는 생각을 하지요.

책의 중반까지는 헥토르의

무료한 일상들과 쳇바퀴 돌리는

다람쥐처럼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부분에서 완전 제 이야기 갔더라고요.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들..

헥토르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헥토르는 아직9살 이잖아요.

무엇인가 재미있는 것들을 찾지 않았을까요?


헥토르는 주말에는 가기싫지만

아흔살이 넘으신 이모 할머니댁에 온 가족이

가더라고요. 하지만 이모 할머니는 아이들을

싫어하지요. 어느날 이모 할머니 다락방에서 발견한

바이올린덕에 헥토르는 조금은 심심하지 않은

일상으로 접어들게 되지요.

학교생활도 심심해 하던 헥토르는

복도에서 벌을 서던 중 교장선생님과 마주치고

"집중하자"라는 말과

담임선생님의"오직 한 번뿐인 아홉살 인생을 살고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등고 마음의 변화를

겪게 된답니다.

참 좋은말을 해주셨더라고요.

오늘 그리고 지금의 순간은 오늘이 마지막

인 것처럼 우리도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고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헥토르는 이제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바이올린 연습하기,아빠가 좋아하는

축구연습하기,옆집 아줌마의 강아지 산책

그리고 친해지는 친구와의 만남들..

헥토르의 시간은 점차 바쁨으로 이여지니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찾게 되는 헥토르..



예전에는 '심심해'를 달고 살았던

9살 꼬맹이 헥토르는 바쁜날이 지나고

토요일 된 오늘..

그냥 멍한니 소파에 누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저도

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9살 '심심해'를 달고 사는 헥토르의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고

너무 바쁘게만 지내온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과 잠시 멍때리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더라고요.


초등 저학년 유나가 읽기에

글씨도 그리 작지 않고 좋았어요.

일러스트도 부드럽게 되어있고

헥토르의 표정 변화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던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 - 지금 사랑이 힘든 사람을 위한 심리학 편지
권희경 지음 / 홍익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책을 읽었어요.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라는 제목이

그래도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이런 뜻 같이 다가오더라고요.

그래 그냥 사랑해보자.


연인과의 관계 부부사이의 관계 바로 

관계 소통에 대한 책이더라고요.

지금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 

얼마나 자주 깊게 소통을 하고 있나요?

이 책을 통해 소통의 중요함을 

느껴보길 바래요.



어쨌든-----------

이 부분이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다시 제목을 봐 보세요.

그럼 어쨌든의 의미를 알게 될거예요.


이 책은 연인,부부의 심리 상담의 실제 이야기로

사랑의 여러 문제를 다룬 책이예요.


저자 역시 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2004년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개인상담,

커플 및 부부 상담,부모 상담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상담 한 번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연예가 어려운 사람에 대한 상담

커플상담이 이어지고 

중간부분 부터는 부부간의 상담이 

이어지더라고요.


연인과의 상담 부분에서는 예전 연애할때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부부상담 이야기에서는 지금 현재 

제가 같이 상담받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좋은 책을 만났구나' 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느껴지는 책이였답니다.




에필로그-사랑을 시작한 당신에게


에필로그는 저자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적어 놓았어요.

지금 잠시 힘들고 지친 사랑에 버거우시다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를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왜 연애가 힘들까요?

서로 사랑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사랑을 하게 되면 서로에 대한 

조심성이 덜하게 되더라고요.

저역시 그랬고요.

연애의 문제는 자신의 어렸을적 환경과도 

많은 연관이 되어있음을 말해 주는데요.

자신도 모르게 과거의 나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마음이

좀 아프더라고요.

상담을 통해 많이 나아지는 모습들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아 지더라고요.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를 보면

상담을 받는 것 자체가 서로 노력해 보고 

관계 개선을 하려고 하는 것이니 

상담 받는 사람들은 그나마 좋아 보이더라고요.

여기까지 남편 또는 연인과 함께 와서 

상담받기까지 고민도 많았을 테니까요.


결혼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나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연결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지금 어떤가요? 행복하지만

뭔가 답답함도 있을것이고,소통이 안되는 

부분들도 있을 거예요.

저역시 남편과의 가치관이 다르더라고요.

어쩔 수 있나요?30년이라는 세월을 따로 살다 

만났는데 다르지요.

이렇게 다름을 이해해야 하더라고요.

부부지만 같지 않아요. 우린 서로 달라요.

그런것을 공감해주고 이해해 주라고 책은 

말하는 것 같아요.



158페이지- 상담자이기 때문에 역사적 

현장을 같이 할 수 있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부부의 치부도 들어내야 하고

참 쉽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상담사라는 직업도 마음에 드네요.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마음치료사.

이 책을 통해 '아주 멋진 직업이구나'를 느꼈어요.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는 부부가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읽어 보라고 권했는데

워낙 책과 거리가 멀어서 ~^^

같이 읽으면 훨씬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진정 도움이 되실 거예요.



남편의 잦은 이직- 이 분들 상담 내용 읽을때 

처음에는 무척이나 답답했어요.

아니 왜? 이직을 매번 계속 하는건데? ㅎㅎ

혼자 몰입하면서 읽었네요.

이 부분에서 공감과 동감이 나오는데요.

상담을 받고 남편에게 공감을 하고 자신의 

일을 찾아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 부부~

정말 칭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무엇보다 소통이예요.

부부관계의 '소통'

얼마나 소통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50%정도 ㅎㅎ 말 하기 싫을 때는 

입을 꾹 닫고 있을 때 도 있지요 ㅎㅎ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네요.

자신의 그런 감정을 말하되 말하는 방법을 

개선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좀 노력해 보렵니다.

우리 부부의 미래를 위해서요.



228페이지-여기서 말하고 있네요.

'표현'하라 나중에 곪아서 '폭발'이 

되기 쉬우니~

화가 머리끝까지 났을 때는 좀 누그러진 뒤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 주네요.

분노를 표현하면 상대방은 내용이 들리지 않고 

감정만을 느껴버리게 되니 

더 악화되기 마련이지요.

저도 좀 반성 하고 있어요.



사랑은R-E-S-P-E-C-T






마지막 PART4 사랑의 일곱가지 

요소가 등장합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첫 번째 요소-낭만

사랑의 두 번째 요소-표현

사랑의 세번째 요소-섹슈얼리티

사랑의 네번째 요소-긍정적 시각

사랑의 다섯번째 요소-공감

사랑의 여섯번째 요소-돌봄과 책임

사랑의 일곱 번째 요소-신뢰


너무 좋은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사랑할때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동안 내가 사랑해온 모습을 찬찬히 

돌아보고 지금의 나는 사랑을 잘 하고 

있는지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저는 두번째,다섯번째,여섯번째가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특히나 돌봄과 책임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중의 하나이지요.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내 자신부터 사랑하자라는 결론!

내 자신을 사랑해야 내 옆에 있는 사람도 

더 사랑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소통''표현'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소통과 표현은 

너무나 중요하지요.

다시 한 번 느낀 부분이였요.

혹시 말로 하기 어려운 부분은 손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어쨌든 사랑하기로 했다]이제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우리 어쨌든 사랑하기로 해요.


지금 부부의 관계에 대해 불안하신가요?

책 한권으로 마음을 치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새로운 감성으로 만나는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바로 명작 스티커북

빨간머리앤!!

빨간머리앤 하면 노래가 떠오르는데요.

다 아시죠?

하지만 초등학생 유나는 이런

감성적인 만화는 잘 몰라요.

앤스티커를 붙이면서

빨간머리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답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깜짝 놀랐어요. 스티커북의 진화라~~

이렇게 멋진 갬성을 가진 스티커북이라니~

너무나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표지부터 클래식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오는 빨간머리앤이랍니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이 노래를 가끔 흥얼거리곤 하는데요.

이번에 스티커북을 하면서 명작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고요.


빨간머리앤이

1908년작이라고 하네요.

진짜 너무나 오래도록 사랑받는

빨간머리앤~

빨간머리앤을 보고 있을때면

당찬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고 저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어

너무나 좋아했었는데요.

우리 유나도 저처럼 빨간머리앤을 보고

붙이고 나면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해요.


등장인물 소개도 해주네요.

빨간머리앤은 고아로 태어났지만

입양되어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줌마를 통해 가족애를 배우고

가장 처음 사귄 친구인 다이애나와

평생 두정을 나누며 발고 당차게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데요.

다이애나도 엄청 착하게 나왔는데~

요즘 만화는 너무 자극적이야 ~~

감성 물씬 풍기는 것들을 접해야 하는데

말이죠~^^



유나가 맨처음 펼쳐보더니

어려울 것 같다며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폴리곤 아트라고 불리는 예술 형식인데요.

딱 봤을때는 너무 붙이는 것이 많아 보여서

힘들겠다 느껴질 수도 있는데

하다보면 '빠져든다,빠져든다~'그러면서

하더라고요.


우선 빨강 머리 앤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유나예요. 주근깨가

귀엽다며 그러더라고요.

이제 슬슬 폴리곤아트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 볼까요?




서서히 완성되어 가고 있는 모습들.

빨강머리앤을 하나 하나 완성해

갈때마다 빨강 머리 앤에게 점차 동화되기

시작되고 이야기도 궁금해서

읽어보게 될 거예요.


손으로 떼어서 해도 되고 핀셋이 

있으면 핀셋으로 떼어서 

붙여도 된답니다.


스티커 조각을 하나 하나 붙이나 보면

완성하는 즐거움과 명작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요즘 집콕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괜찮은 스티커북인데요.

아이들 뿐 만이라 성인들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머릿속이 복잡할때 하기 딱 좋은

클래식 스티커북!

유나 몰래 저도 하나 해봐야 겠어요.

유나가 너무 재미있어 해서 양보해 줄 지

모르겠지만요.


짜잔 완성된 모습 이랍니다.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해 하네요.

이거 할 때는 완전 초집중.

그래서 한 두시간은 저도 쉴 수 있지요.^^

손을 쓰면서 하는 거라 뇌발달에도

좋을 것 같고 완성된 작품은 포스터 처럼

벽에 붙이거나 액자로 보관해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 완성했다고

다음장도 해보는 유나예요.

빨강 머리 앤의 스티커북의 좋은점은

앤을 붙이면 붙일 수록 앤의 낙천적인

모습들이 붙이는 사람도 기분좋게

해주는 뭔가가 있더라고요.

활짝 웃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up이 되는 빨간 머리 앤 스티커북!

완전 너~~ 마음에 든다.


오늘은 여기까지 완성했어요.

너무 집중해서 제가 그만~~

하라고 했어요. 내일 하던지 저녁에

하라고요. 한 번 하면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빨강 머리 앤도 명작도 만나고

그림으로도 만나고

1석2조의 멋진 스티컵 북이네요.




유나덕에 예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네요.

집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스티커아트북으로

스트레스 날려 버려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뒤흔든 아름다운 소녀들 - 보통내기에서 당당한 소녀로 CQ 놀이북
이수지 지음, 한송이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양성평등에 대해 많이 질문하기도 
하는 유나인데요.
왜 예전에는 남자들을 더 중요시 생각 했냐고
무척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언니들 여자들 소녀들이 이루어낸
업적들의 책들을 즐겨보며 
뿌듯해 하는 유나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나의 취햐에 딱 맞는
엠앤키즈[세상을 뒤흔든 아름다운 소녀들]을
읽어보았는데요.역시나 유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였답니다.



스무 명의 소녀들의 당당한 소녀로
'나'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큰 꿈을 그려나갔던
이들이랍니다. 역사속의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므로써 '나'에 대해 좀 더 
당당해 져 보고 자존감도 높여보기를 바래봅니다.




차례에서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도 나오고
궁금했던 인물도
몰랐던 인물들도 등장하니 유나에게는
정말 뜻밖의 유익한 책이였답니다.




유나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맨 처음 등장하는 클레오파트라.
만화에서도 가끔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림도 어찌나 유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3학년 유나 또래의 여자아이들이라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특히나 아름다운 클레오파트라는 정말 
아름답게 그려졌답니다.



잔다르크 이야기.
잔다르크는 1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웠던 인물.
항상 책을 읽을때면 항상 나이에 대해 
생각해 보더라고요.
유관순 열사도 엄청 어린 나이였고 이렇게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친 인물들이 어리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는 유나였지요.





드라마에서도 등장한 
대장금!
어머나 하나같이 너무나 이쁨!!
우리 유나가 하는말이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너무나 이쁘다며 좋아하네요.
장금이의 새로운 내용들도 엿 볼 수 있었던 부분.
수라간 궁녀로 유명한 장금이의 
진짜 능력은 의녀였다는~





누군가는 아주 어린나이에 여왕이 되어 
나라를 지켜내야 하는힘겨운 책임을 맡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임금의 위독한 병을 치료해야 하는
위기와 맞닥뜨리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뒤로 한채,
글을 쓰는 작가의 꿈을 이루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대도시로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요.
아픈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가 용맹하게 
싸우기도 한답니다.
이 모두가 여자였고 여자라는 틀을 깨고 나왔다는
공톰점이 있답니다.

지금 이 시대는 많이 바뀌었지요?
여자라고 봐주는 것도 많지 않아졌고요.
하지만 아직도 여자라는 틀에 얽매여 지내고 
있지 않나요?




[세상을 뒤흔든 아름다운 소녀들]을
읽으면서 '나'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한 번 쯤
생각해 보기를 바래봅니다.

3학년이 되면 '양성평등'에 대해 
배우더라고요.
교과내용도 배우고 여자로써의 고정관념을
깨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 좋았어요.




기존 인물책에서 못 봤던 인물들도 
나오니 유나는 더 재미있어 하고
중요한 부분들만 너무 길지 않게 압축해서 
만들어진 책이라 한 권 만으로도 
여러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책이였답니다.
3학년 저학년 책으로 추천해 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