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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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새로운 감성으로 만나는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바로 명작 스티커북

빨간머리앤!!

빨간머리앤 하면 노래가 떠오르는데요.

다 아시죠?

하지만 초등학생 유나는 이런

감성적인 만화는 잘 몰라요.

앤스티커를 붙이면서

빨간머리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답니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깜짝 놀랐어요. 스티커북의 진화라~~

이렇게 멋진 갬성을 가진 스티커북이라니~

너무나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표지부터 클래식의 감성이 물씬

묻어나오는 빨간머리앤이랍니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이 노래를 가끔 흥얼거리곤 하는데요.

이번에 스티커북을 하면서 명작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고요.


빨간머리앤이

1908년작이라고 하네요.

진짜 너무나 오래도록 사랑받는

빨간머리앤~

빨간머리앤을 보고 있을때면

당찬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고 저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혀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어

너무나 좋아했었는데요.

우리 유나도 저처럼 빨간머리앤을 보고

붙이고 나면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해요.


등장인물 소개도 해주네요.

빨간머리앤은 고아로 태어났지만

입양되어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줌마를 통해 가족애를 배우고

가장 처음 사귄 친구인 다이애나와

평생 두정을 나누며 발고 당차게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데요.

다이애나도 엄청 착하게 나왔는데~

요즘 만화는 너무 자극적이야 ~~

감성 물씬 풍기는 것들을 접해야 하는데

말이죠~^^



유나가 맨처음 펼쳐보더니

어려울 것 같다며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폴리곤 아트라고 불리는 예술 형식인데요.

딱 봤을때는 너무 붙이는 것이 많아 보여서

힘들겠다 느껴질 수도 있는데

하다보면 '빠져든다,빠져든다~'그러면서

하더라고요.


우선 빨강 머리 앤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유나예요. 주근깨가

귀엽다며 그러더라고요.

이제 슬슬 폴리곤아트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 볼까요?




서서히 완성되어 가고 있는 모습들.

빨강머리앤을 하나 하나 완성해

갈때마다 빨강 머리 앤에게 점차 동화되기

시작되고 이야기도 궁금해서

읽어보게 될 거예요.


손으로 떼어서 해도 되고 핀셋이 

있으면 핀셋으로 떼어서 

붙여도 된답니다.


스티커 조각을 하나 하나 붙이나 보면

완성하는 즐거움과 명작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요즘 집콕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괜찮은 스티커북인데요.

아이들 뿐 만이라 성인들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머릿속이 복잡할때 하기 딱 좋은

클래식 스티커북!

유나 몰래 저도 하나 해봐야 겠어요.

유나가 너무 재미있어 해서 양보해 줄 지

모르겠지만요.


짜잔 완성된 모습 이랍니다.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해 하네요.

이거 할 때는 완전 초집중.

그래서 한 두시간은 저도 쉴 수 있지요.^^

손을 쓰면서 하는 거라 뇌발달에도

좋을 것 같고 완성된 작품은 포스터 처럼

벽에 붙이거나 액자로 보관해 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 완성했다고

다음장도 해보는 유나예요.

빨강 머리 앤의 스티커북의 좋은점은

앤을 붙이면 붙일 수록 앤의 낙천적인

모습들이 붙이는 사람도 기분좋게

해주는 뭔가가 있더라고요.

활짝 웃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up이 되는 빨간 머리 앤 스티커북!

완전 너~~ 마음에 든다.


오늘은 여기까지 완성했어요.

너무 집중해서 제가 그만~~

하라고 했어요. 내일 하던지 저녁에

하라고요. 한 번 하면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빨강 머리 앤도 명작도 만나고

그림으로도 만나고

1석2조의 멋진 스티컵 북이네요.




유나덕에 예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네요.

집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스티커아트북으로

스트레스 날려 버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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