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넘치는 천재변태감독 호도로프스키와야한 만화라면 유럽에서 둘째가면 서러운변태만화가 마나라가 합심해서 그린르네상스 시절 가장 막장 변태 가문이었던보르지아 가문에 대한 이야기. 변태와 변태가 만나 변태에 대한 작품을 만들면 어떤게 나오는가에 대한 마스터피스 그래픽노블.
신학대전으로 유명한 토마스 아퀴나스에 대하여 두리뭉실 포괄적이며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대강대강 대충대충 알려주는 책. 상당히 기독교 편향적으로 쓰여져서 중간에십자군 원정에 관한 대목은 눈이 썩는다. 깊이 들어가기전 안내책자 정도론 쓸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