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시리즈의 출발점

위쳐 : 이성의 목소리 ㅣ 위쳐
안제이 사프콥스키 지음, 함미라 옮김 / 제우미디어 / 2011년 10월

첫 시작은 전래동화나 유럽지역의 토속전설을
약간 가공한 옴니버스식 구성의 고만고만한
판타지 히어로 물이었으나 조금씩 조금씩
캐릭터가 잡혀가고 이야기 스케일이 커지면서
지금의 게임으로 유명해진 이미지로 구체화가
되어간다. 아직은 약간 심심한 첫번째 이야기

[100자평] 네버 고 백

네버 고 백 ㅣ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4년 9월

보는 독자도 절로 울화통이 터질법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놓였어도
잭 리처는 냉정하기 그지없다.
책을 읽는 내도록 주인공의 냉정함에
그저 감탄 또 감탄 할뿐...이 남자 사람맞나?

[100자평] 1030

1030 ㅣ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4년 6월

베일에 가린 잭 리처의 현역 군인시절 일면을
어느정도 알게 해준 편. 새끼를 잃어버린
어미새같은 잭 리처의 분노가 시종일관
이야기를 압도한다. 이 남자 화나면 무섭다.

[100자평] 잭 리처의 하드웨이

[eBook] 잭 리처의 하드웨이 ㅣ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전미영 옮김 / 오픈하우스 / 2013년 3월

잭 리처 시리즈 중에서 약간은 아쉬웠던 편.
그래도 치열한 두뇌싸움과 심리전이 백미.

[100자평] 61시간

[eBook] 61시간 ㅣ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박슬라 옮김 / 오픈하우스 / 2013년 3월

잭 리처 시리즈를 읽을때 가장 놀라운 점은
주인공이 정말 엉뚱한 장소에서 엉뚱한 사건에
엉뚱하게 연루된다는거다. 그것도 정말 참신하게.
아마도 리 차일드는 스토리를 구상할때
이 부분에 가장 시간투자를 많이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