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나오지 못할뻔 했으나 출판사를바꿔가며 간신히 출간된 아너 해링턴 시리즈 2편.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다고 신경을 썼으나출판사가 바뀌다 보니 나란히 꼿아놓으면같은 시리즈물처럼 잘 안보인다. 그래도 나와준거만 해도 어디람!? 그저 감지덕지
전설의 아너 해링턴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해양시대극 혼블로워에서 영향을 받아 태어난하드 스페이스 오페라. 어떻게 보면 일본의성계의 문장 시리즈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고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초반에 복잡한 물리학적설정들과 베베꼬인 정치적 역학관계 라는다소 불친절한 진입장벽만 넘기면 술술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