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김삼순 2006-09-26  

지금쯤,,
꽃임이네님과 함께 고창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계시겠죠? 아까 이제 슬슬 이 곳으로 돌아와야겠다고 했는데,, 님과 문자를 주고받다 보니, 도저히 이 곳에 안 들어 올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님이 꽃임이네님과 부러운 데이트하실 적에 이렇게 한발 앞장서 서재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데이트 끝내시고 빨리 오셔야해요~ㅎㅎ 저의 긴긴 편지를 님께서 언능 받아보셨음 좋겠어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보낼까 말까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더라구요^^;; 낮이라 그런지 날이 따스하게만 느껴지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또또유스또 2006-09-28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아...
언제부터 기다렸는데...
혹시 방해라도 될까 전화도 못했다는...
그래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 오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제 문 안닫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