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2006-09-26  

반갑습니다.
찬미 예수님! 반발짝 뒤에서...현명하신 엄마네요. 지금까지 와보니까 반발짝 뒤가 얼마나 좋은거고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제아이를 봐도 다른 아이들을 봐도...가슴에 절절히 닿드라구요. 시행착오를 겪고 깨달은 저보다...이렇듯 일찍 실천하시니 행복하십니다..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다 보면 엄마도 언젠가 냉담을 풀게 된답니다. 하느님께서는 항상 한끈을 잡아 주고 계신다는 것 잊지 않으심 돼요. 맘 상하시지 않으신다면 제게 영세명 살짝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환절기 조심하시고 좋은 일 , 은총 많으시기 기도합니다.
 
 
또또유스또 2006-09-2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구절초님...
현명하긴요.. 말만 그렇지 늘 100미터 앞에서 발을 구르며 있거나 뒤로 한참 쳐져 있는 엄마랍니다
맘상하다니요...
저의 영세명은 베로니카입니다...
님께서도 건강하시구요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