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그리움,, 님아, 님이 안 계신 동안 이 곳을 매일 찾아와 흔적을 남겼더니,
님을 만났음에도 저도 모르게 또 이 곳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정말 가을을 알리는 듯한 비가 내려서 그런걸까요?
살짝 그립습니다,,
사람이,,제 마음이,,^^;;
조용한 음악 들으며 혼자 이 비에,,분위기에 취해 있어요,
님이 돌아오셔도 채워지지 않는 이 무언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저 벌써부터 가을 타나봐요,,
저에겐 님처럼 든든한 옆지기님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ㅎ 철없이 또 혼자 주책 떨다 갑니다,
곤히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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