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네 2006-07-07
한 잔의 커피 하루에
한 잔의 커피 처럼
허락되는 삶을
향내를 음미하며 살고 픈데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있다.
어느날 인가
빈잔으로 시간이 오겠지만,
떠남의 시간이 오겠지만
목 마름에
늘 갈증 이 남는다.
인생에있어
하루하루가
터져오르는 꽃망을 처럼
얼마나 고귀한 시간들인가?
오늘도 김 오르는 한 잔의 커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뜨겁게 마시며 살고 싶다.
~~~~~~~~~~~~~유스또님 화이팅~~~~~~낼 웃는모습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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