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유스또 2005-11-17  

나의 서재에 첫 방명록을 내가 남기다...
나 어릴 적 우리 집엔 조그만 다락방이 있었다 . 아빠의 케케묵은 오래된 책들과 할머니의 먼지 쌓인 옛날 물건들...나와 동생 그리고 엄마..우리 가족들의 손때가 묻은 물건들이 오롯이 쌓여 있던 내 맘의 휴식처... 일요일 점심을 먹기 전 햇살이 느긋하게 비치는 작은 창 옆에 앉아 아빠의 책을 읽곤 했던 그 다락방 같은 서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이 서재가....
 
 
꽃임이네 2006-05-17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 니 져요 서현이랑 자다가 신랑이 문열어 달라하여 잠이 깼네요 언니말처럼 목이 무지아프네요 에버랜드는 잘갔다오셨나요

꽃임이네 2006-05-18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얘들 아빠랑 아이들 모두자네요 그냥 책보다가요 컴앞에 앉아 몇자 끄적 끄적하고있어요

꽃임이네 2006-05-18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그만 잡니다. 언니도 꿈나라에드세요